아이들이 태어나기 전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게 정말일까요? 저희 아이가 어릴 때 나눴던 대화가 생각납니다 "ㅇㅇ이는 어디서 왔어?" "천사 나라" "그래? 어떻게 오게 되었어?" "엄마 만나러~엄마가 좋아서" 아이가 엄마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인지 진짜인지 아이는 진지하고 해맑게 이야기했습니다 그 뒤로도 같은 질문에 아이는 항상 천사 나라에서 왔다고 합니다 사랑스러운 아이가 예쁘게 말하니 꿀이 뚝뚝 떨어졌는데 이제는 커버려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기억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도 흥미로운데 엄마를 사랑해서 태어났다니 마음이 뭉클하고 고맙네요 이 책의 저자는 산부인과 의사입니다 태내 기억, 탄생 기억의 조사를 하며 여러 아이들을 인터뷰하고 신기한 이야기들을 들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기억이 마음에 새겨진 진실이라니 순수하고 맑은 영혼이기에 더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에는 공통점도 있고 차이점도 있지만 진실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살면서 지치거나 힘들 때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왜 태어났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잖아요 책에서는 모든 삶은 내가 선택해서 태어난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스스로 정한 삶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살아간다면 지금 순간이 보다 더 가치 있는 인생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육아가 때론 버겁고 힘들 때도 있지만 좋은 날이 더 많기에 나를 사랑해서 선택해 준 아이들을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해 줘야겠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