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주인을 찾습니다 - 세상을 지배하기도 바꾸기도 하는 약속의 세계
김진한 지음 / 지와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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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데 반드시 존재해야 되고 필요한 법은  우리를 지켜주고 보호해 줍니다
어느 순간 내 의사와 상관없이 생겨난 법들은 지키라고 강제성을 띠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질서가 유지되고 혼란이 생기지 않습니다
법은 항상 내 편에서 지켜줄까요?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친절하게 알려 줄까요?
아니요. 법은 친절하지 않습니다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스스로 정보를 찾아야 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법이란 게 인간이 만들었기에 완벽하지 않고 부당할 때도 많으며 나라마다 법이 다 다릅니다
일상생활 속 크고 작은 법들을 만나며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커다란 불이익을 받거나 제대로 된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같은 상황에서 법을 아느냐 모르느냐로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자주 보았기에 법에 대해 많이 알고 관심 가져야 합니다
"법의 주인을 찾습니다" 이 책을 봤을 때 꼭 읽고 싶었습니다
20년간 헌법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미국과 독일에서 모두 연구한 국내 유일의 헌법학자 김진한 전문가가 쓴 책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법은 복수를 다스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개인이 아닌 국가가 복수를 해줌으로써 반복되는 걸 막습니다
국가는 이를 통제하고 금지하고 처벌하며 합당한 판결을 내립니다
법이 없다면 약육강식의 세계처럼 복수로 혼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법이 항상 옳고 지혜로운 것은 아니나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동등해야 되는 법인데 법 위에 권력이 있고 돈이 있는 부당한 일도 많습니다
권력과 돈의 외압으로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기도 하고 안타까운 사건들이 생기고 언론도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고 큰 사건을 덮기 위해 언론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법의 정의 앞에서 심판받도록 해야 합니다
저자의 경험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 법에 대해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며 나라별로 법이 다른 것도 비교해서 설명해 줍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실생활에서 필요한 법 지식을 배우고 법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개인의 이익이 우선이었다면 책을 읽고 나서는 법의 정신과 원리를 깨닫고 이해하며 개인이 아닌 모두를 위한 입장에서 주체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법이 부당한 면이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역사의 한 과정으로 계속 변화하고 있고 내 판단으로 법으로부터 권리를 침해당하지 않도록 논리적인 설득과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책의 내용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모든 분들이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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