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르게 골라 먹는 일간 빵집 - 예쁘게 만들고 맛있게 즐기는 8가지 기본 빵 요리
신재임 지음 / 세미콜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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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빵을 구워보려고 레시피도 열심히 보고 야심차게 만들었는데 초보자가 만들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식구들이 생각만큼 많이 먹지도 않아서 남으니 곤란하더라고요
제 속도로 여러가지 빵을 만드는 것도 무리고 기껏해야 한두 가지가 다인데 이것도 매번 새로운 레시피에 도전한다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피자를 시켜도 많이 먹은 날이 두 조각인 아이들이니 빵을 당일에 먹을 양만 조금 구우려고 준비하기엔 일도 많고 번거롭고 점점 안 하게 되다가 이젠 아예 기억에서 지워지고 있습니다
사 먹는 게 편하고 맛도 좋고 힘들지도 않으니 자본주의 사회의 편리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빵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부담이 되고 매번 먹는 게 비슷하다 보니 식상하기도 하고 아이들 간식이 항상 고민입니다
집에서 힘들지 않고 간단하면서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가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눈에 띈 책이 "매일 다르게 골라 먹는 일간 빵집"입니다
저에게 필요한 책이라 반가웠습니다
베이킹 책이 아닌 기존 빵들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빵요리책이라니 너무나 유용하고 간식 걱정을 덜어주는 효자템입니다
책에서 사용한 기본 빵들은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빵들이고 조리도구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집에 있는 것들로 사용할 수 있어서 간편합니다
빵에 곁들여 먹는 스프레드에서 고추장 버터가 신기했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면서 외국인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고추장 버터는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사진만 보고 밥이랑 비벼 먹어도 맛있겠다 생각했는데 설명에도 그렇게 나와있네요
역시 고추장은 비벼야죠
크림치즈마스는 예뻐서 눈이 갑니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비주얼로 먹기 아까울 정돈데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크림치즈마스는 지인들 선물로도 너무 멋질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볼수록 기대 이상입니다
베이킹 책들은 보면 도움은 되지만 정량을 맞추고 숙성을 시키고 생소한 재료들 용어 읽고 준비하느라 스트레스가 살짝 쌓이는데 "매일 다르게 골라 먹는 일간 빵집"은 소개해 주는 요리마다 특별하고 새로워서 다음 페이지가 기대가 많이 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이 가득합니다
다양한 빵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요리들을 선보이고 브런치 식당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빵마다 저마다의 특징을 잘 살려서 몇 배로 업그레이드 된 모습에 감탄하면서 봤는데요
특히 멜론을 통으로 사용한 케이크는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멜론의 맛과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리마다 맛과 멋이 함께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줍니다
이런 간식이라면 아이들도 행복하게 먹어줄 것 같네요
책을 출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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