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0권입니다 예쁜 표지의 이 책은 마음이 착하고 따뜻한 릴리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동물의 말을 알아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릴리의 특별한 능력이 알려지며 세계 각국의 동물원에서 문제 행동을 하는 펭귄들을 보냈습니다 릴리는 슈타인마이어 동물원에서 동물 통역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동물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동물원장과 사육사들에게 전해주는 일을 합니다 펭귄들은 저마다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늘을 날고 싶은 펭귄 유키, 수컷끼리 새끼를 낳고 싶어 알을 품는 펭귄 커플, 거만하게 으스대며 다른 펭귄들을 무시하는 파샤,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수다쟁이 공주 펭귄들까지.. 릴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결되는 게 없자 릴리는 슬픔에 빠집니다 날고 싶어 하는 펭귄 유키가 추락할 때는 안타까웠는데요 9권에서는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자 슬픈 릴리와 릴리의 또 다른 능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끝났습니다 10권에서는 펭귄들이 마음을 열고 릴리의 말을 들어줄지 깊은 잠에 빠져 버린 에버도른 그림 원장은 괜찮은지 궁금해하며 읽어보았습니다 에버도른 그림 원장은 별 탈없 이 깨어났고 릴리에게 고가의 스마트폰을 선물합니다 부모님이 자초지종을 듣게 되고 릴리는 약초를 함부로 사용해서 혼이 나네요 특별한 능력이 싫다니.. 릴리가 그동안 힘들었던 게 느껴져 안타까웠습니다 남들과 다르다는 건 특별하지만 부담감도 크니까요 릴리가 다시 힘내기를 응원합니다 릴리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나쁜 사람들과 트리나 때문에 릴리는 상처를 크게 받습니다 아프리카로 떠날지도 모르는 예사야까지 릴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9권에서 답답하고 막막했던 릴리가 10권에서는 멋진 감동과 가슴 뭉클한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릴리와 함께 있으면 여러 세상을 배우고 깨달으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고 진정한 우정, 사랑을 배우며 동물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