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는 높은 곳에 있습니다 상위 0.1프로가 들어가는 곳인데 부모도 못간 곳을 아이에게 강요한다고 갈 수 있을까요 욕심부리지말고 아이에게 맞게 최선을 다해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똑똑해야 의대 합격이 가능해보이지만 어떤 과정으로 공부하고 노력했는지에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책에서는 의대 가려면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해야한다고 합니다 저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학년부터 준비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고 잘하는 아이들이 노력도 몇배로 합니다 최상위 심화 학원에 시험 합격해서 다니는 잘하는 아이들 보면 놀랍습니다 그저 빠른 선행이아니라 고득점으로 달리는 아이들이라 일찍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따라가기 힘들어 보입니다 꿈이 의사인 아이들은 열심히 하고 있지만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성적은 오르지 않습니다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는 말이 맞습니다 공부는 자신이 원해서 해야지 시켜서 하는 아이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남들보다 잘해서 빨라서 좀 더 시켰는데 자신이 좋아서 하는 아이는 쭉쭉 올라가는데 억지로 하는 아이는 번아웃이 온다는걸 경험한 후로는 아이가 스스로 원해서 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큰 아이는 수학을 잘해서 상도 많이 받고 백분위도 높지만 시켜서 하다보니 중간중간 힘든 시기가 오고 아직 꿈이 뭔지 정하지 못한채 동기부여가 안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꿈이 의사인 둘째는 스스로 원해서 합니다 둘째는 수학,영어 둘다 백분위 전국 상위권입니다 수학이 재밌고 영어가 재밌고 공부 잘하는게 즐겁다는 둘째는 공부도 스스로 숙제도 스스로 합니다 물론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더 노력해야하지만 마음먹는거에 따라 공부의 즐거움이 달라지기에 아이들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책을 읽으며 상당부분에서 공감하고 놓치고 있던 부분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악기 연주가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는 글에 놀랐습니다 아이들이 피아노를 배우는데 재밌다고 취미로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피아노가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는걸 알았네요 책을 읽고 아이에게 물어보니 그렇다고해서 악기가 긍정적인 심리 효과를 주는구나 깨달았습니다 의대에 가기위해 수학선행을 하고 있고 초등학교 때 고등수학을 끝내는걸 목표로 가르치고 있지만 그냥 선행이 아닌 심화까지 이해하고 가는 선행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도 많이 신경써서 하고 있는데 과학이 더 중요하네요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학원들 영재반 커리가 중학교 때 과학 선행을 끝내는데 부지런히 달려야겠습니다 기본적인 과학 지식에 따라 대학 합격이 좌우될 수 있으니 많이 신경써야되네요 한마디로 의대는 전과목을다 잘해야하므로 열심히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초등,중등,고등에 따라 달라지는 공부 방법은 달라지는 입시제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의대 입시에 기본이 되는 것들과 중요한 것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의대 입시의 다섯 가지 전략을 읽고 어떻게 로드맵을 짜야될지 윤곽이 잡힙니다 쉽지않은 의대지만 아이가 원하고 노력하는한 열심히 도와줄 생각입니다 힘든 길을 아이가 지치지않고 갈 수 있도록 저도 많이 배우고 공부해야겠습니다 앞으로 중고등 내신 관리에 힘쓰며 생활기록부도 의대 전공 적합성에 맞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겠네요 생각보다 신경쓰고 알아야할 것들이 많은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책을 읽을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 의대 진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