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그림동화책이지만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현시대에 일어나는 일부 사람들의 고통과 힘겨움을 알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길 바라는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평화로운 숲속 마을에 아침이 밝았습니다 동물들은 각자의 보금자리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오늘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세찬 바람과 거센 눈보라를 동반한 폭풍이 다가오고 있다네요 동물들은 걱정이 되지만 미리미리 폭풍에 대한 대비를 합니다 먹을 것도 쌓아 두고 나뭇가지를 주워 모으고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준비를 했습니다 바람이 매섭게 불기 시작하자 동물들은 집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 때 멀리서 낯선 그림자가 보입니다 동물들은 낯선이가 오자 긴장하고 그들의 도움을 외면해 버립니다 이해가 가기도하고 지금 상황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작은 동물들에게 곰형제는 경계의 대상이기도하니까요 곰형제는 동물들의 집을 두드리고 도움을 청하지만 다들 마음을 꼭꼭 닫고있네요 마지막 집까지 거절당하지만 곰형제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새하얀 눈송이가 흩날리고 어두워졌어요 어쩌죠...여우네 지붕이 쌓이는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버렸어요 여우 가족은 집을 잃고 추위에 헤매다 따뜻한 불빛을 발견합니다 이 불빛은 누구네 집일까요? 낯선이를 외면한 여우네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꼬마여우가 베푼 작은 온정처럼 따뜻한 정이 있을까요 짧은 내용이지만 여운이 오래갑니다 추운날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책이네요 남을 돕는것에 인색해진건 세상에 위험이 많기 때문인데요 아이들은 순수하고 맑은 마음으로 자라나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