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골랐을 때는 그저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네 자매의 여행이야기라 재밌겠다싶었는데 이분들 평균 나이가 칠십이라니 깜짝 놀랐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을 봐도 자매가 형제보다 더 즐거운것 같습니다 함께 여행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더라고요 든든한 여행의 동반자가 있다는건 축복이고 부럽습니다 저자의 나이에서도 깜짝 놀랐고 이분의 살아오신 길이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와따따뿌뻬이"가 어느나라 말인지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세 살 막내손녀의 감탄사였군요 우와따따뿌뻬이를 외치며 즐거워하셨을걸 상상하니 저도 같이 즐거워집니다 네 분의 여행이야기가 많이 기대됩니다 평균 나이가 낮지않아서 준비부터 쉽지 않네요 허리 통증으로 오래 앉아있으면 안되니 걱정이 되었을텐데요 다행히 즐거운 마음에 시간이 금방 가서 허리도 불편함을 못느꼈나봅니다 대화 내용을 읽다보면 웃음이 나오는데요 나이에 상관없이 언니에게 동생은 쪼꼬만 계집애인가 봅니다 이분들 여행 계획 짜는 것부터 재밌습니다 에스파냐 광장과 마드리드 왕궁을 구경하며 설명해주는 글을 읽다가 놀랐습니다 해외여행에서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소매치기인데요 가방을 메고 다니는것도 위험하고 손에 휴대폰을 들고 다니면 소매치기 당하기 쉬우니 꼭 안쪽 주머니에 넣고 다니라고 신신당부합니다 가방을 빼앗기며 강한 힘에 넘어지셔서 팔에 금이 가셨다니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몸도 마음도 지치셨을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자는 긍정적인 마음을 소유하고 계시네요 좋게 생각하고 좋게 주변을 바라보시며 교훈이라 여기고 다시 여행을 즐겁게 이어나갑니다 네 분이 모두 유쾌하셔서 읽는 동안 저도 즐거워집니다 네 분의 여행 이야기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긍정의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다니신 곳곳의 멋진 사진을 구경하고 전문가보다 멋진 설명들에 감탄을 하며 읽었습니다 그 어떤 여행이야기보다 감동이 있었고 웃음이 있었으며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네 분의 멋진 도전과 경험을 읽으며 나이는 상관없구나 깨달았네요 어디든 어디에서든 꿈과 사랑,행복이 존재한다는걸 배웠습니다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을 모든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자매의 즐겁고 신나는 스페인 여행이야기 "함께 웃고, 배우고, 사랑하고" 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