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오염시키고 처리가 골치 아픈 쓰레기는 인류의 최대 고민거리입니다 편리한 생활을 위해 사용하는 일회용품 쓰레기는 재활용도 안되고 자연 분해도 안되서 소각해야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로 공기오염도 발생합니다 쓰레기가 늘어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제대로된 분리배출이 안되는겁니다 재활용 쓰레기를 구분해서 버리고 재사용할 수 있는 대체물질로 생산할 수 있도록 깨끗한 상태로 버려야하는데 지켜지지않고 있습니다 요즘은 전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마구버려대는 쓰레기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더 소중히여기고 쓰레기가 자원으로 재활용 되어 에너지로 쓰인다는걸 알고 분리배출도 잘하고 일회용도 안쓰는 그런 아이들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물론 부모들이 모범을 보이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지요 아이들이 읽기 편하고 좋아하는 만화로 되어 있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과자봉지가 석유로 만들어진거였다니 신기해합니다 과자봉지는 재활용이 안되는 쓰레기인줄 알았는데 석유 에너지가 될 수 있다니 분리배출을 잘해야겠습니다 동화를 읽듯이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에너지에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쓰레기 소각장이 공기오염을 시키는줄 알았는데 이젠 열분해라는 신기술로 탄소 배출도 줄이면서 에너지를 만든다고하네요 쓰레기를 줍는게 아니라 석유자원을 캐낸다는 동규의 말이 재밌습니다 생각해보면 곳곳에 있는 쓰레기들이 중요한 자원이었네요 버려지는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이 환경 오염의 주범이었는데 이젠 기술의 발달로 폐플라스틱 17톤으로 수소 2톤을 만들 수 있다니 굉장하네요 우동쓰레기로 에너지를 만드는 우동발전소 이야기도 인상깊었습니다 매일 3,000여 톤의 음식물 쓰레기로 매년 6700만원 상당의 전기를 만든다니 음식물 쓰레기도 분리배출을 잘해야겠습니다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다 흥미롭습니다 쓰레기를 에너지로 재활용하는것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올바르게 알고 가정에서부터 분리배출,일회용 줄이기,전기와 물같은 자원 아끼기 등 다함께 실천해야합니다 저도 책을 통해 에너지를 어떻게 만드는지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더 나은 세상이길바라며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