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어떤 소녀일까요? 앞권을 못보고 8권부터 보게 되었는데요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시리즈는 현재 열세 권이 나와 있으며 새로운 이야기들이 계속 출간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8권이 출간되었습니다 동물의 말을 알아듣고 이야기할 수 있다니 너무 재밌을것 같아요~~~ 표지가 예뻐서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책을 펼치면 초대장과 예쁜 엽서와 편지지가 나와요~ 엽서와 편지지는 오려야되는데 아까우니 이대로 소장하려고요 ^^ 그림이 정말 예쁘네요 ㅎ 릴리는 동물과 말을 하고 식물을 자라게하는 신비로운 힘을 가진 소녀입니다 아이들이 꿈꾸는 일을 책으로 만난다는건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이지요 릴리네 가족은 매년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스키를 타러 가는데요 올해는 릴리의 절친인 예사야네 가족도 함께 가기로 했어요 릴리 주변 동물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까칠하지만 사랑스런 고양이 슈미트 귀부인,귀여운 강아지 본자이,릴리가 산장에서 만난 볼빵빵 마멋까지 릴리는 매일매일 심심하지 않겠어요 릴리의 능력은 특별한데요 착한 릴리는 나무에게도 트리가 되어달라 먼저 묻고 양해를 구하고 배려합니다 릴리의 마음이 너무 예뻐요 태어난 순간부터 특별한 선물같았다는 릴리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에요 책을 읽는내내 미소가 지어집니다 잔잔하고 따뜻한 소설이에요 릴리가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데 갑자기 눈사태가 났어요 혹시나 눈에 묻힌 사람들이 있을지몰라 가족들이 구조에 나섭니다 릴리의 능력으로 새끼사슴과 엄마사슴을 구조해요 엄마사슴이 다리를 다쳐서 산장으로 데려와 치료해줬어요 릴리덕분에 사슴이 무사했네요 그런데 어쩌죠..사슴의 다리는 점점 더 아파오고 예사야까지 아파요 그런데..정말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나요!!! 릴리에게 일어난 기적이 너무나 멋지네요 ㅎ 동물들과 말하고 식물들과 마음이 통하는 릴리의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에 읽는 저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너무나 예쁜 이 소설을 아이들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