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페르시아 전쟁이 일어났을까? - 크세르크세스 vs 레오니다스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3
박재영 지음, 조진옥 그림 / 자음과모음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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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쑥쑥 초등세계사전집 세계사법정 왜 페르시아 전쟁이 일어났을까?







영화 300 보셨나요?

저는 보지는 못했지만 기원전 페르시아의 대군과

스파르타의 300명의 군사가 싸워 스파르타가 이긴 전쟁을 말한답니다.

역사에 관심은 많지만 영화는 보지 못해서 잘은 몰랐는데요

이번 도서 문해력 쑥쑥 초등세계사전집 세계사법정 왜 페르시아 전쟁이 일어났을까?

에서는 영화 300에 페르시아의 왕인 크세르크세스가

스파르타의 왕인 레오니다스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어요.

정신적 피해 보상을 받고 싶다네요.





총 세번에 걸쳐 재판이 열리죠..

세번의 재판동안 페르시아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또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

페르시아 전쟁의 역사적 의미는 무엇인지를 알아보았어요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세계사에 연계가 되어 있어요.

물론 초등역사전집이긴 하지만 중고등학교까지 볼수 있답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넘넘 재미진.. ㅎ





페르시아전쟁도 기원전에 일어난 사건이예요..

그시대의 한반도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연도별로 역사의 중요 사건들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문해력 쑥쑥 초등세계사전집 세계사법정 왜 페르시아 전쟁이 일어났을까?

등장인물들입니다.

원고 크세르크세스와 변호사 이딴지

피고 레오니다스와 변호사 이대로

그리고 증인들과 기자 다알지가 등장해요..

솔직히 고대 그리스며 페르시아 등등의 등장인물들 이름이 왜이리 어려운지.. ㅎㅎ





역사책을 보면 페르시아 군인들이 참 야만적이다 싶은

내용들이 참 많은데요 저도 진짜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역사는 진실만을 다뤄야 하고

아무리 픽션이라 하지만 역사적인 인물이나 사건은

어느정도 제대로 설명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영화는 영화일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그런 영화를 보며

예전에는 이런일이 있었구나~~ 라며 진실로 받아들이게 되거든요..

이번 법정도 크세르크세스가 영화 300에서 자신을 너무 야만적이고

괴물같은 모습으로 그려놨기 때문에 정신적 피해보상을 청구하게 되는데요

왠지 크세르크세스가 너무 이해가 되는..




지금의 이란의 조상인 페르시아제국

물론 이란인들 뿐 아니라 그 주변인들의 조상이기도 하겠지만

영화 300이 나왔을때 자신들의 조상을 우스꽝스럽게 만들어 놨다 해서

영화상영을 금지하기도 했데요..

여기서도 나오듯이 미국에서 픽션이라며 우리나라를 엉망인 나라로

해서 영화를 만든다면 아마 우리도 너무너무 싫을텐데요

영화를 만들때는 그나라 사람들의 마음도 상하지 않도록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 만들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해력 쑥쑥 초등세계사전집 세계사법정 왜 페르시아 전쟁이 일어났을까?

를 주제로 크세르크세스가 변호사 김딴지를 통해서

법정에 소송장을 냈어요..

청구 내용을 토대로 세번의 법정이 열리게 된답니다.




첫번째. 페르시아 전쟁은 왜 일어났을까? 입니다.

페르시아 전쟁이 어떻게 또 무슨일로 일어났는지를 먼저 살펴봤어요.

고대에는 대부분의 나라들이 크지 않았구요 거의 소도시 정도로

도시국가 체제를 이룬 나라들이 대다수 였답니다.

하지만 페르시아 처럼 대국을 건설한 나라도 있었는데요

지금의 이란지역의 고지대를 중심으로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지방까지 방대한 지역을 차지하고 있었답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봐도 복잡한데 솔직히 유럽이나 제국들의

역사를 보면 상당히 복잡해서 외우는데 한참 걸릴것 같아요. ㅎㅎ




열려라 지식창고에서도 나왔듯이

저도 대제국을 말하라 한다면 로마제국이 먼저 떠오르거든요.

그런데 로마제국 보다는 페르시아가 훨씬 더 이른 시기에

대제국을 이뤘다고 하네요.





로마제국 이전에 로마의 폴리스들이 있다는 사실은 역사책이나

역사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이들 알고 있죠?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기도 한 고대 로마의 폴리스가 도시국가를 말하는데요

페르시아에 동맹을 청하러 갔던 아테네를 몰랐던 페르시아의 왕..

흙과 물을 바치면 동맹을 맺기로 했는데 그 의미를 몰랐던 아테네의 사신들이

그만 흙과 물을 바쳤다고 해요..

이때의 사건으로 인해 외부로부터 군사적 위협을 많이 받기도 했던 그리스입니다.

그렇게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전쟁이 시작되었구요

페르시아는 섬들을 하나하나 점령해 나가기 시작했어요.

전쟁이 일어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서로의 욕심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예전에는 나라의 크키만큼 나라의 힘이 세졌기 때문에

서로 땅을 많이 갖기 위한 싸움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페르시아와 그리스 혹은 로마의 전쟁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페르시아의 승승장구로 고립된 에레트리아도 분열이 날수밖에 없었는데요

페르시아에 항복하고 다른 곳으로 가자는 파와

에레트리아를 배신하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자는 파와 갈렸네요.

다른 곳에서도 자신들의 욕심 채우기에 급급하죠??





문해력 쑥쑥 초등세계사전집 세계사법정 왜 페르시아 전쟁이 일어났을까

에서는 크세르크세스가 패하게 되요..

영화 300을 서양인들이 만든 만큼 서구의 중심주의를 조장한데에 있다네요.

그리스와 로마가 서양의 중심이 되고 있는 현재..

그래서 페르시아 제국 보다는 그리스 로마제국이 더 위대하게 보여지고 있는게

현실인 만큼 서구인들의 중심에서 페르시아 인들은 괴물로 보여질수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그이유로 크세르크세스가 재판에서 지게 되네요..

서구의 중심? 이라는 문제는 동양인인 저도 깊이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영화를 보고 또 만화를 보더라도 페르시아 인들은

야만인에 괴물 이미지로 많이 보여지고 있는데요

왜 이란에서 영화가 금지되었는지를 100번 이해하게 됩니다.

분명 페르시아 인들의 모습이 있음에도 이상한 모습의 흑인을 왕으로 세웠구요

군인들도 이상하게 그려놓고 있기 때문에 후손인 이란사람들에게

영화 300은 이란을 혹은 아시아를 미개하게 보이게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페르시아의 역사왜곡 자체가 유럽 혹은 서구인들의 우월감에서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피고인 레오니다스 입장에서도 영화 300을 보고 원고 크세르크세스 왕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레오니다스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그렇기에 패소할수 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판사의 판결문까지 문해력 쑥쑥 초등세계사전집 세계사법정 왜 페르시아 전쟁이 일어났을까?

법정싸움은 끝이 났습니다.




패소한 김딴지 변호사는 서구 중심에 대한 생각을 멈출수가 없는데요

저도 세계사 법정 페르시아 전쟁을 보면서 서구 중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사의 대부분이 서구인들의 입장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서양의 역사를 기본으로 해서 다른 지역의 역사는 거의 지나가는 투로

써놓은 것들이 많기 때문이랍니다.




문해력 쑥쑥 초등세계사전집 세계사법정 왜 페르시아 전쟁이 일어났을까?

읽고 난뒤 독후활동 할수 있는 코너

아직 써본다거나 제대로 대답할수 있는 실력까지는 되지 않지만

나름 열심히 대답해준 아이랍니다.




사실 문해력 쑥쑥 초등세계사전집 세계사법정 글밥도 많고 페이지도 좀 있어서

한번에 읽기엔 좀 어려워요..

그럼에도 세계사 재미있어 하는 아이여서 주에 한권씩 꼭 읽고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세계의 역사에 대해 토론하다 보면

어휘력은 물론 문해력도 많이 향상되는걸 느낄수 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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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맛 짓다 시리즈 2
최미소 지음, 애슝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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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집 짓다 2권 이런저런 맛








상상의 집 짓다시리즈 2권

좀 되긴 했지만 3권 집도 올렸었는데요

1권부터 보는게 아니라 3권부터 거꾸로 보네요.. ㅎㅎ

사람이 살아가는데 기본이 되는 세가지 의, 식, 주 중 식을 담당하고 있는 맛

상상의집 짓다 2권 이런저런 7개의 맛을 읽어봤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헨젤과 그레텔중 헨젤의 외손주 헨젤 그레텔 2세

맛있는 공장을 소개해 준다며 7명의 어린이를 뽑았어요..

그중 저도 포함되는 건가?? ㅎㅎㅎ

모습만 봤을땐 헨젤도 어린아이 같은데 말이죠..

헨젤이 소개해 주는 맛있는 공장을 하나하나 둘러보며 먹거리의 발전을 알아봤어요.





한국사든 세계사든 보게되면 태초의 인간은 어떻게 먹거리를 구했는지

나오는데요 그때는 농사에 대한 개념도 없고 또 알지 못했기에

이동하면서 먹거리를 찾아 다녔답니다..

동물을 잡고 또 나무에서 혹은 땅에서 식물이나 과일을 채집해서

살아가곤 했었는데요

어느순간 농사라는걸 알게 되었구요 그렇게 정착해서 살면서

씨족사회에서 도시국가 그리고 지금의 국가형태를 이루게 되었답니다.







먹거리의 발전을 전해주는 상상의 집 이런저런 맛

한곳 한곳 지날때마다 아이들이 사라지는데요

모내기 하는 곳에서도 아이가 하나 사라졌어요..

모내기를 끝내야 이곳에서 아이를 꺼내올수 있다고.. ㅎㅎ





요즘 우리 밥상에 많이 올라오는 GMO

유전자 변형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과연 사람의 몸에 좋을까??

그렇다고 본다면 안좋다고 해요..

많이 수입해서 사용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가 수입 2위라고 하니 흠.. 좀 생각해볼 문제이긴 하네요..






농사를 짓고 계절에 맞지 않는 음식들을 보관하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또 먹는데 좋은 물을 찾지 못할때 요렇게 과일을 이용해서

마실 먹거리를 만든다거나 곡식을 이용해서 만들기도 하는데요

그렇게 탄생한 포도주나 과일주 그리고 맥주 등등이 있답니다..





비단길이라고 하면 대부분 다들 아실텐데요

중국에서 만든 비단을 아랍을 거쳐 유럽에 판매하기 위해

다니던 길을 말한다고 해요..

여기에 차를 판매하러 다녔던 차마고도도 있죠..

예전에 차마고도나 비단길 다큐로 본적도 있었는데

험난한 길을 말을 타고 또는 걸어서 이동하면서 문화도 많이 전해지게 되었답니다.






이동의 경로가 많이 발전하게 되고

또 신대륙 발견을 위해 떠났던 길에서

먹거리들의 이동이 생기기도 했어요..

우리나라에 없던 고추가 한국에 들어온지 어언 500여년

이것도 멕시코에서 일본을 거쳐 넘어온거라고..

지금 우리가 먹는 바나나, 토마토, 커피, 포도, 바나나 등도

요런 경로를 통해서 들어왔답니다.





가끔은 생각나는 블랙퍼스트..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18세기 후번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19세기 후반 사회계층이 나뉘면서

노동자들이 작업시간에 맞춰 아침마다 출근하게 되죠..

그렇기에 짧은 시간 안에 먹을수 있는 아침거리를 마련하게 되는데요

그때 생긴 것이 바로 요 블랙퍼스트라고 해요..






이렇게 7개의 방은 거쳐오면서 아이들이 하나둘 빠져 나가게 되죠..

분명 잘 따라오라는 헨젤의 말이 있었건만

먹거리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이들이네요..

헨젤이 7명의 아이들을 이곳에 초대한 이유가 있네요..

보기보다는 나이가 많았던 헨젤은 아이들에게 공장을 맞기고 싶어 하는데요

두구두구 누구에게 맞길까요??

모두에게 맞긴다고 하네요.. ㅎㅎㅎ

7명의 아이들과 헨젤의 단체사진을 끝으로 책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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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함무라비 법전을 만들었을까? - 함무라비 vs 무르실리스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2
한상수 지음, 박종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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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세계사전집 세계사법정 함무라비 법전을 만든이유?









자음과모음 초등세계사전집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계사전집과는 사뭇 다르게 세계사에 접근하고 있는 전집으로

제목을 키워드 삼아 중점적으로 왜? 라는 의문사로 알아보고 있어요.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2권 왜 함무라비 법전을 만들었을까?

이번 책에서는 함무라비와 무르실리스의 법정공방입니다.





이집트 문명보다 앞서 문명이 발생된 메소포타미아

지금의 이라크를 중심으로 시리아 북동부와 이란의 남서부가

포함된 곳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알려진 4대 문명의 발상지중 제일 먼저 문명이 발생한 곳이

바로 메소포타미아랍니다.

이렇게 읽고나니 아시아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수 없는데요

4대 문명중 3개의 문명이 아시아고 또하나는 아프리카잖아요.. ㅎㅎ

언젠가는 아시아가 전세계의 패권을 다시 잡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초등세계사전집 세계사법정 함무라비 법전을 만든이유?에

나오는 인물들입니다.

함무라비 법전이 무시무시한 법전이라 부추긴 고대 아나톨리아 지역에

등장한 히타이트 고왕국의 왕이었던 부르실리스에게 소송을 걸었어요.

함무라비 법전은 지금도 많이 유명한 고유물인데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말로도 유명한 법전이죠..

그렇기 때문에 부르실리스가 잔인한 법전이라고 말했는데요

함무라비는 억울하다며 새내기 변호사 신안목에게 의뢰를 했습니다.






자음과모음의 초등세계사전집은 인간세상이 아닌

영혼세상에서 벌어지는 법정이야기예요.

다른 세계사 전집처럼 그때는 이랬어요가 아닌

그시대의 영혼들이 나와서 나때는 이러해서 이런 일이 생겼다 라는

3인자가 아닌 1인자 입장에서 역사를 들려준답니다.

초등세계사전집으로 나오긴 했지만 초등아이뿐 아니라

중, 고등생들도 교과와 연계해서 볼수 있는 책이예요..

함무라비 법전이 무시무시한 법이라고??

얼마나 타당성 있는 법인데~~

라고 알려주기 위해 나타난 함무라비 왕

자신이 왜 이런 법을 만들었는지 후세들이 다시 재평가 해주길

기대하면서 만든 이유를 이야기 해준답니다.





열려라 지식창고를 통해 메소포타미아의 다양한

정보들을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어요..

어디에 있었는지 또 어떤 생활을 했는지

혹은 문명의 발상지인데 얼마나 문명이 발달했는지 등등..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고대임에도 불구하고 의사가 있었구요

또 달력을 쓰기도 했구요..

그리고 다소 폐쇄적이었던 이집트 문명과는 달리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개방적이고 능동적이었다고 해요.




무르실리스는 함무라비 법전이 세계 최초가 아님에도

세계 최초라고 우기고 있다 하는데요

물론 함무라비 법전 전에도 다른 법전들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함무라비 역시 자신이 만든 법전이 최초가 아니라고 인정했구요..

그간 다른 나라나 다른 곳의 법전을 참고해서 합리적으로

만든 법이었다고 설명하고 있네요.




함무라비 법전은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1900년 프랑스 정부의 명령에 따라 드 모르강은 페르시아의 고대 도시인

수사를 탐험했구요 그곳에서 조각난 돌기둥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드 모르강은 돌기둥을 프랑스로 가지고 가서 루브르 박물관에 보관했다고 해요..

그렇게 강국들에게 뺏긴 문화제는 우리나라도 있죠..

일정시대때 우리나라를 점령하고 문화재를 약탈해

가지고 가기도 하고 또 서양에 팔아먹기도 한 일본

함경북도 길주에 세워져 있던 북관 대첩비도 2005년 겨우 돌려받아

북으로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그리고 모조품은 현재 경복궁에서 볼수 있다고..







그러면 함무라비 법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고대 시대에는 거의 대부분이 도시국가를 이루고 있었구요

전쟁이 끊이지 않았어요..

힘이 센 도시국가가 약한 국가를 병합시켜 큰 국가를 이루었구요

그렇게 커진 국가에 소속된 국민들을 통합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법령이 필요했겠죠??

그렇게 만들어진 법이 바로 함무라비 법전이랍니다..

귀족이나 평민이나 평등하게 법을 적용하기 위해 고심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아무래도 후세 사람들에게는

너무 잔인한 법령이 아니었을까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는게 크네요..




함무라비 왕의 함무라비 법전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또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한권의 책에 담아 냈는데요

잔인하고 또 불합리한 법령이 아니었을까? 싶었지만

결국은 국민들을 위한 합리적인 법이었네요.

사실 함무라비 법전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기 때문에 알고 있는 저

그리고 아직 세계사를 배우지는 않지만 엄마의 세계사 사랑 덕분에

아이들도 많이 만났던 세계사인데요

그래서 알게된 함무라비 법전이지만 요렇게 디테일하게

왜 만들어 졌는지, 어떻게 이게 합리적인지는 자세히 알고 넘어가지 못했더랬죠..

자음과모음의 초등세계사전집은 키워드로 역사를

읽어가고 있어 재미있게 배워가고 있습니다.





책만 읽는게 다는 아니라는거 아시죠??

얼마나 잘 읽었는지 또 잘 기억하고 있는지는

독후활동 하면서 다시한번 정리하게 된답니다.

아직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들은 아니지만 이제 곧 한국사

그리고 이어서 세계사까지 공부하게 되는 만큼

지금부터 조금씩 읽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자음과모음의 초등세계사전집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은

초등아이들이 읽기에 어렵지 않게 재미있는 스토리로 되어 있어요..

법정에서 이어지는 공방이 역사공부에 이렇게 도움이 되다니..

그리고 무엇보다 송장 쓰는것도 배울수 있어 재미있네요.. ㅎㅎ

물론 평생 송장 쓸일 없어야 하겠지만 말이죠~~

31권까지 나온 세계사법정 모두 모아두고 한권씩 읽어가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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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기본 초등 수학 5-1 (2022년) - 한 권으로 꽉 잡는 초등수학 기본서 수학리더 기본 (2023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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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문제집 수학리더 기본 5-1로 다음학기 준비








슬슬 수포자가 나온다는 5학년

두어달 후면 방학이구요 그리고 방학 지나면 5학년 되는 큰아이

고학년으로 갈수록 수학공부가 어려워 지는데요

학원보다는 요렇게 문제집으로 집에서 홈스쿨로도 가능해서

아직은 학원 안보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솔직히 아직까지는 문제집 만으로도 학습하는데

부족함이 없어서 요렇게 진행하고 있어요..

예비초등부터 천재교육 문제집으로 공부하다 보니 이젠 습관이 된듯..

거기다 밀크티도 함께 하고 있어서 도움받는게 더 큰듯 싶습니다.

5학년 되는 만큼 수포자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요

한권으로 꽉 잡는 초등수학 기본서

초등수학문제집 수학리더 기본 5-1로 다음학기 준비중이랍니다.






총 세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초등수학문제집 수학리더 기본 5-1

첫번째와 두번째는 문제집이구요 세번째는 정답지예요.

학기마다 기본적으로 교과목당 두권씩 풀어가고 있는데

처음에는 기본으로 시작해서 다음은 좀더 난이도가 있는 문제집으로 넘어가요.

같은 수학문제집이라도 일단 난이도에서 격차가 있기 때문에

훨씬 도움을 받을수 있는데요 5학년 1학기 시작인 만큼

초등수학문제집 수학리더 기본 5-1로 시작해 봅니다.





제일 기본적으로 풀고 있는 BOOK1이예요.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는 학습부터 시작해서

익힘책 연계되는 학습도 있구요

여기에 실력 바로 쌓기와 마무리 단원평가까지.

한권 학습하고 나면 학교수학 따라가는데 사실 어렵지 않은데요

단 문제 풀때 제대로 풀어야 한다는 숙제는 있습니다.

솔직히 몰라서 그냥 대충 푸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는 이럴땐 학교에서

선생님께 제대로 질문해서 알아보기를 권장하고 있어요.

그리고 BOOK3권에 풀이과정도 진짜 잘되어 있구요.






천재교육 문제집이 참 좋은게 QR코드 생성하면 강의도 있긴 하지만

문제집에 없는 쌍둥이 문제들이 등장해요..

더 많은 문제들을 풀수 있구요 게임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거부하지 않고 오히려 찾아서 공부하기도 한답니다.

단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배울내용 만화로 개념 알고 넘어가기..

단순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이 아닌 모두 섞여 있는 혼합계산부터

들어가는 5학년 1학기 수학이예요..

괄호가 있느냐 없느냐 그리고 어떤게 먼저 나오냐에 따라

결과치가 달라지기도 하는 만큼 순서에 입각해 계산하는 법을 배워야겠죠??






학생인 만큼 교과서 학습을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데요

초등수학문제집 수학리더 기본 5-1 처음도 교과서 바로알기부터 시작하네요..

단계별로 문제 풀고 마무리 단원평가까지..

수학리더 풀고가면 단원평가가 쉬워지고 있습니다.






초등수학문제집 수학리더 기본 5-1 BOOK2는

익힘책 다시 풀기부터 해서 서술형 바로 쓰기까지 나와요..

수학에 왜 서술형?? 이라고 한다면

어느 순간부터 수학에도 서술형을 넣어서 평가를 하고 있죠..

우리때와는 달리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세세하게 분석한다는 건데요

그만큼 더 많은 학습이 필요한건 맞는것 같아요.






요건 제가 가지고 아이 문제 풀고 난뒤 체점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이가 물어보는 문제 보면 저도 살짝 헛갈리는 것들이 있어요..

그럴땐 학원 도움을 받아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어떤게 맞는건지는 아직까지 판단이 서지 않고 있네요..

그래도 천재교육 초등수학문제집 풀고나면 학교 학습은 왠만큼

따라가고 있어서 아직은 느긋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도 격주로 학교에 등교하고 있어요..

아무리 줌수업을 한다고는 하지만 대면수업만큼은 못해서 참 안타까운데요

그나마 다음주부터는 매일 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다 보면 또 방학이 시작되고 5학년이 시작되겠죠??

미리미리 풀어보면서 5학년 대비하고 있습니다.





어플 다운받아 QR 찍고 들어가면 나오는 문제..

1단원이라서 어렵지는 않은데 한문제 틀렸습니다..

엄마는 눈에 딱 보이는데 아이는 보이지 않는지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그래도 쉿!!! ㅎㅎㅎㅎ






문제집만 푸는 것보다는 QR로 학습도 같이 할수 있어서

더 아이의 공부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5학년 문제집이라 아직은 시작 초기인데요

몇달 앞서는게 선행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아직은 4학년..

4학년 마무리 하고 나면 풀리려구요..








그래도 어떤 내용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 앞부분 살짝 풀려봤습니다.

학년군으로 나뉘긴 하지만 매학년 이어지는 학습이어서

어렵지 않게 풀었어요.

내년에도 천재 초등수학문제집 수학리더 기본 5-1 풀면서

수학을 포기하지 않는 아이로 키워보고 싶습니다.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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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노래를 부를게, 야호! - 다문화 사회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7
강지혜 지음, 남수 그림 / 상상의집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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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다문화 사회 동화 지금 내노래를 부를게,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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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다문화 사회 동화 지금 내노래를 부를게, 야호!

우리나라도 이젠 단일민족 국가가 아니랍니다..

다문화 국가로 가고 있는 현시대 예전처럼 피부색 다르다고 해서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건 안되겠죠?

이번에 소개할 책은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는 만큼

차별을 없애자는 의미에서 나온 도서예요..







​상상의집 다문화 사회 동화 지금 내노래를 부를게, 야호!에

나오는 인물들이예요..

주인공 리호를 중심으로 반 친구들과 리호를 괴롭히는

인기 아이돌 우주 그리고 우주와 같은 소속사에서 만난 친구

알렉스가 나온답니다.​







​리호는 가수가 꿈인 아이예요.

그래서 좋아하는 키노가 콘서트를 하는 곳에 꼭 가고싶어 하는데요

아침에 학교 사물함에 키노 콘서트 티켓이 모두 들어있는데

리호 사물함에만은 없는거 있죠..

대신 이런 쪽지가 있네요..

"넌 외국인이니까 안 돼"

리호는 아빠는 한국인 엄마는 베트남인으로 다문화 가정의 아이랍니다.






너무 분하고 창피하고 화도 나는 그때

도윤이가 자기는 키노를 안좋아 한다며 자신의 티켓을 리호에게 준답니다..

사실 두아이는 그렇게 친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리호에게 티켓을 선뜻 넘기다니 리호는 도윤이가 너무 고마운거 있죠.






​리호의 암마는 다문화 센터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다문화 센터에는 다른 나라에서 온 아줌마도 또 아저씨도 계세요.

리호는 우주가 있는 소속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오디션에 참가하려고 한답니다.

기타연습을 엄청 하는데요 다문화 센터에서 밤방아저씨에게 배우기도 한답니다.






키노 콘서트의 티켓을 받긴 했지만 친구가 대신 못가게 되었죠.

그런데 아빠가 어렵게 티켓을 구해온답니다.

리호는 다시 티켓을 도윤이에게 건네며 콘서트에 같이 가자 하네요.

그리고는 우주에게 한바탕 퍼붓네요.






드디어 오디션날..

오디션장에서 잠시 알렉스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리호의 기타가 사라진답니다.

알렉스가 자신의 기타를 빌려주지만 이미 손에 익은 기타가

사라지고 나서 그런가?

엇박자가 나고 오디션은 그대로 마감이 되네요.

이미 떨어졌다는걸 직감한 리호예요.







그리고 몇일뒤 알렉스에게 기타를 찾았다는 전화가 와서

소속사로 찾아가는데요

글쎄 우주가 리호의 기타를 가지고 가는게 CCTV에 찍혔네요..

그걸 알게된 우주는 리호에게 용서해 달라는 말을 하구요

리호는 어렵게 용서를 한답니다..

자신이 가수에서 탈락한게 베트남에서 온 아이때문이라며

리호를 그렇게나 못살게 굴었던거에요..

헌데 결론은 우주가 노래를 너무너무 못해서였다는.. ㅎㅎ






​우주의 인성에 악플을 다는걸 막기위해

리호는 우주를 도와주기로 해요..

다문화 센터에서 열리는 지금 내노래를 부를게 라는 행사에

우주를 불렀구요 그리고 노래를 시키는데 영 노래를 못하네요..

오디션에서는 떨어졌지만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리호

언젠가는 키노처럼 인기있는 케이팝 가수가 될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다문화 가정이 정말 많은데요

아직도 학교에서 놀리는 아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울집 아이들 반에도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잘 지내니? 하고 물으니 넘넘 잘지낸다고..

이런게 아이들 아닐까 싶어요~~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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