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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 2015.1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우등생 과학, 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과학 잡지인데 2015.1월호에는
5학년을 대비해 방학을 알차게 보낼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다.

인간도 동면이 가능할까?
추운 겨울이 오면서 겨울잠에 빠져 있는 몇몇 동물들..
그런데 인간도 동물처럼 겨울잠을 잔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인간동면은 영화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임상 실험단계에 이르렀다니 놀랍다.
2030년 나사는 화성에 첫 유인 탐사선을 개발해서 우주비행에 필요한 인간 동면 기술을 개발중인데 6개월이상 캡슐 속에서 깊은 잠에 빠져
우주 비행이 가능해지는 시대가 온다니 과학 기술의 발달이 놀랍기만 하다.

인간이 동물처럼 겨울잠을 잔다면 어떻게 될까?
그럼 지금도 100세 시대인데 더욱 길게 생명이 연장되고 불치병으로 고생중인
사람에게는 동면의 기간동안 병을 고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어 완치할 수도
있는 희망을 품게 될 것도 같다.
냉동 인간과는 달라!
인간 동면 (원할 때 재웠다가 깨운다) vs 냉동 인간 (모든 세포 기능 정지)
미국의 만화 영화 제작자 월트디즈니와 심리학자 제임스 베드포드박사는
현재 냉동인간으로 존재한단다. 먼 훗날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는 모르겠자만
과학의 발전에 따라 전개될 일들이 궁금해진다.
인간 동면 미스터리는 정말 거짓말 같은 미스테리 현상으로
리얼리티한 이야기인데 아주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닌 것도 같으니
24일 동안 겨울 잠을 자듯 죽음 직전의 상태에 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나기도 하고 2개월 동아 눈에서 버티고 살아난 사람도 있으니 세상은 참 놀라운 일이 많기도 하다.

하루종일 집에 있다보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는 참 많이도 먹는 것 같다.
곤충을 먹는다면 어떨까?
엄마도 어릴적 메뚜기 튀김을 먹어봤던 기억이 있는데 곤충 요리사에 대한 기사가 실려있어 흥미롭다.

얼마전에 <사이언스쇼 더 스페이스> 우주쇼를 보고왔는데
태양계의 특징을 다시한번 알아봤다.
태양계에는 8개의 행성이 있는데 지구형 행성과 목성형 행서으로 나누어지는데
지구형 행성으로는 지구, 수성, 금성, 화성, 목성형 행성은 목성, 토성, 천왕성, 혜왕성~ 다시한번 읽어보니 어렵기는 하지만 재미있다.

그리고 5학년을 대비해 국어, 사회, 과학, 수학을 매일 조금씩 스캐줄표대로
체크하며 학습할 수 있어 겨울방학을 보내면서 유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일일 수학은 하루에 2쪽씩 풀어가니 무리하지 않고 접할 수 있어..
어렵기만 하던 수학에 자신감도 키울 수 있어 완전 맘에 든다.
새학년 올라가서 공부가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올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것 같아
신나게 놀면서 예습도 하며 새학년 준비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