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3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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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에 등장하는 무림고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은 현대판 무림 고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누구나 고수를 꿈꾸지만, 생각처럼 만만치 않은 것이 고수의 경지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 책은 하수와 고수를 구별하는 50여가지 방법을 소개하면서 고수에 이르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1장에서는 고수로 가는 길, 2장에서는 고수 그들이 사는 방식, 3장에서는 고수의 마음관리, 4장에서는 고수의 생각법 그리고 마지막 5장에서는 고수, 사람을 얻다로 총 다섯개의 챕터로 나누어 저자가 만난 고수들의 특징을 나열하고 있다. 각 챕터마다 고수들의 삶과 에피소드가 담겨 있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자기계발서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수들의 삶을 낱낱이 해부하듯 파헤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하듯이 저자 역시 '고수 그들도 하수였던 때가 있었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으며 고수가 되고 싶어 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만들어가는 고수들에겐 마치 법칙과도 같은 공통점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있다. 유독 가슴에 남는 것은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좋지 못한 습관부터 벗어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과감한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시작된다.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고, 시작이 반이다는 말이 있듯이 처음 시작이 중요성을 깨우쳐 주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거나 한주가 시작되고 혹은 새로운 달이 시작될때 우리는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다짐한다. 이번엔 꼭 이루리라. 심혈을 기울려 공들여 세운 무수히 많은 계획이 무색할 만큼 실천은 참 멀리에 있다. 매번 이루지 못한 리스트 앞에 무너지기 일쑤다. 시작이 반이다. 일단 발을 들여 놓는것부터 하리라. 그 어떤 고수공략법보다 참 와닿는 대목이다.

4장 고수의 생각법에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고수가 가진 능력들은 하나같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게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촉이 발달한 고수들은 직관력도 탁월하다. 고수들의 생각법을 소개하는 대목이 흥미롭다. 첫째, 관찰, 둘째형상화, 셋째, 추상화, 넷째, 패턴인식, 다섯째, 패턴형성, 여섯째, 유추, 일곱째, 몸으로 생각하기, 여덟째 감정이입이다. 마지막 챕터 고수, 사람을 얻다에서는 '덕'을 베푸는 것으로서 마무리 한다. '힘으로 지키려는 자는 홀로 영웅이 되고, 위엄으로 지키려는 자는 한나라를 지킬 수 있다. 하지만 덕으로 지키려는 자는 천하를 세울 수 있다. 그게 고수다.'

 

책은 얼핏보면 다른 자기계발서와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각각의 챕터마다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13년의 3/4을 넘게 써버린 지금, 남은 4개월을 좀더 알뜰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p.21 

세계적인 언론인 바바라 월터스는 어떻게 이렇게 성공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바바라는 이렇게 답했다. "제 직업이 부러우세요? 그럼 제 내 인생과 당신 인생을 통째로 바꿀까요? 전 소녀 가장이었습니다. 아버지는 파산하고, 무능력한 엄마와 장애를 가진 언니를 제가 먹여 살려야 했습니다. 하는 일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았지만 밥벌이가 절실해 버티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한마디로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할 수 없이 일을 했고 그러다 보니 지금의 성공을 거두었다는 말이다.

 

p.27

세스 고딘은 마케잉의 구루다. 그는 무려 100권이나 되는 책을 집필했다. 그 역시 다작의 중요성을 믿고 있다. "나는 지금까지 책은 100권 이상 만들어 보았다. 물론 모든 책이 잘 나간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책들을 쓰지 않았다면 이번 책을 쓸 기회를 갖지 못했을 것이다. 피카소도 수천점 이상의 그림을 그렸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피카소의 그림을 3개 이상 알고 있는 것이다." 한분야게서 일가를 이룬 그가 한 말이다.

 

p. 70

"지혜가 커지면 지식은 줄어든다. 구체적인 지식은 모두 원칙 속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중요한 지식은 그때그때 얻을 수 있지만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잘 알고 있는 원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알프레드 화이트헤드의 말이다. 

 

 p. 200

직관은 '고려하다, 주시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인투에리(intueri)에서 유래했다. <옥스퍼스 사전>의 정의는 이렇다. "의식적 노력과 사유를 거치지 않은 빠른 상태의 진실 인식, 내부로부터의 지식, 본능적 지식 또는 느낌." 한마디로 뭔가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빠르게 본능적으로 알게 되는 진실 인식이란 얘기다.

 

p2547

고독은 하늘이 준 선물이다. 고독은 시련이 아닌 혜택이다. 고독은 중요한 문제를 생각하거나 일에 집중하면서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데 꼭 필요한 조건이다.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2006.05~ 최선어학원 자문
2004.11~ 환경경영연구소 소장
2002.08~ 환경재단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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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 부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요하임 바이만 외 지음, 강희진 옮김 / 미래의창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작가
요하임 바이만, 안드레아스 크나베|로니 쇱
출판
미래의창
발매
2013.07.09

 

 

요하임 바이만, 안드레아스 크나베, 로니 쇱 3인의 경제학자가 말하는 '행복'이 무엇일지 궁금하다. 이 책은 '돈=행복'의 주장에 대해 이제 행복경제학의 환상에서 깨어나야한다고 일깨워 주고 있다. 행복이란 분명 주관적인 정의다. 행복은 0에서 10까지의 수치로 점수를 매기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 사회, 국가의 행복 정도를 지수화하는 것이 과연 이치에 맞는 것인지 생각하게끔 한다.

 

 이스털린 이전 학자들은 '사람의 효용이나 만족을 대체 어떻게 계량화하며, 합리적인 의사결정 기제가 존재함을 무슨 수로 증명하는가?'같은 질문으로 고전경제학의 토대를 위태하게 했다. 이스털린에 의하면 소득과 행복지수의 비례현상은 단지 선진국에만 해당되며 후진국에서는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일정수준에 돋달하면 오히려 행복지수는 감소한다는 역설적 이론을 제시하면서 고소득이 반드시 행복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다시말해 다른 요인들이 행복의 증가에 기여하는데, 그 요인들을 '인지적', '감정적', '심리적' 요인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책의 표지에는 '당신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부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무엇이 행복의 원천인가?"에 대한 가장 솔직한 답 " The more, the better."가 한눈에 들어온다.

솔직히 우리들 대부분은 많이 가질 수록 행복하다는 논리에 동조할 것이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행복의 조건이 반드시 경제적인 부에 귀인하지 않음을 얘기하고 잇다. '진정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

 

 

삶의 질이 무엇보다 소중한 시대가 되었다. 삶의 질이 높을 수록 행복한 삶을 의미함을 우리는 잘알고 있다. 어떻게 하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행복'은 무엇일까?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를수록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행복은 자족에서 오는 것'이라는 사실이 아닐까 한다. 행복은 분명 두툼한 지갑에서 나온다는 저자들의 주장처럼, 소득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전면 부인할 수는 없지만, 이 책의 진가는 이게 다가 아니다.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한번쯤은 곰곰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한다는데 이 책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p.30   신고전주의 경제학자들의 신조라고 할 수 있는 "많은 것이 적은 것 보다 좋다"는 말도 그런 맥락에서 해석해야 한다.

 

p. 55  상대적 지위란 결국 인간의 행복이 각자의 절대소득보다는 상대소득에 의해 좌우된다는 뜻이다.

 

p. 58  욕망의 쳇바퀴 현상이란 쉽게 말해 더 많은 것을 바라지만 실제로 그것이 충족된 뒤에도 결코 만족하지 못하고 또 다시 더 많은 것을 바라는 현상을 의미한다.

 

p. 73  에우다이모니아란 '올바른 욕구의 충족에서 비롯되는 행복이야말로 올바른 행복'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자신이 가장 잘해 낼 수 있는 분야에 최선을 다하는 행위에서 비롯되고, 그 행위가 결국 개인의 삶을 번영케 한다는 뜻이다.

 

p. 211 삶의 만족도 분야에서 소득 증가 이후에도 소득 증가 이전과 똑같은 점수를 매겼다고 해서 적응 이전과 이후의 삶이 똑같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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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길에서 걷고 있는 영혼을 만나다 - 리더의 혼을 찾아 떠나는 여행, 힐링리더십
리 G. 볼먼 & 테런스 E. 딜 지음, 권상술 옮김 / 아이지엠세계경영연구원(IGMbooks)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작가
리 G. 볼먼, 테런스 E. 딜
출판
IGMbooks
발매
2013.06.21

 

 

 

 '내 길에서 걷고 있는 영혼을 만나다'는 진정한 리더십에 대한 가르침을 멘토 마리아와 멘티 스티브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오직 앞만 보고 달려오다가 주체할 수 없는 무력감에 빠진 경영자 스티브는 마리아의 안내로 영적인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리더로 변화하게 된다.

 

 

진정한 리더십은 내면의 성찰을 통해 자신이 하는 일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고 열정과 활기에 찬 조직을 만들며 한단계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임을 가르쳐 준다. 리더십에 대한 본질과 가치를 깨우쳐 주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만 하다.

 

보통 기존의 리더십에 대한 서적들은 기술적인 측면이나 시스템에 대해 제시하고 있는데 반해, 본 서는 조직의 구선원으로서 인간의 영혼을 찾아가는 여행을 통해 개인의 발전과 함께 기업의 발전도 가능하다는 것을 통해 보여준다.

 

책은 총 5가지 챕터로 나누어 힐링 리더십을 이야기하고 있다.

 

Part 1.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라

이 파트에서는 리더십의 본질은 리더의 내면에 있으며 가슴 속 깊은 곳에 있는 그 무언가를 통해 다른 사람을 이끌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자신의 내면을 깊숙히 들여다봐야 영혼을 찾을 수 있으며 거기서 영적인 중심을 발견할 수 있고 가장 심오한 삶의 교훈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얻어짐을 말하고 있다.

 

Part 2. 타인을 위해 선물하라

이 파트에서는 타인에게 해야하는 4가지 선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첫 번째 선물 - 주인정신, 두 번째 선물 - 사랑, 세 번째 선물 - 힘, 네 번째 선물 - 의의

 

Part 4. 함께 나누어라

이 파트에서는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이상과 기억, 통찰, 비판, 교훈, 자랑거리, 유머 등이 담겨 있으며 이는 우리 모두가 공히 갖고 있는 정신을 강화시킨다. 회사의 비전은 리더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 구성원들 전체가 함께 비전과 꿈을 만들어갈 때 더욱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Part 5. 새로운 삶

마지막 파트에서는 리더가 조직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은 삶과 사랑에 대한 확신을 표현하고 자기 조직에 새롭게 강렬한 믿음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영적 안내자의 책임은 답을 주는 것이 아닌 질문을 던지고 방향을 제안해 주는데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영(spirit)과 혼(soul)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익숙치 않은 단어들이다. 하지만 서문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삶이란 무엇이고 우리의 삶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물을 때마다 즉,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영혼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리 G. 볼먼과 테런스 E. 딜 두 명의 기업문화 전문가들이 제시하고 있는 힐링 리더십의 가치를 담은 본 서는 진정한 리더십의 가치를 갈구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P. 112   그가 말을 이어나갔다. "저는 사랑을 이해하지 못했었죠. 저는 사랑을 끌림과 욕망으로만 생각했었습니다. 사랑이란 사업상의 거래와 같다고 생각했죠. 뭔가 큰 성과가 돌아오길 바라면서 투자하는 일과도 같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P.117   "스티브 이거 하나만 기억하세요. 사람들은 전부 다 달라요. 사랑을 주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리고, 그들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거예요."

 

 P. 137  그는 '나의'라는 단어로 인해 과거에 얼마나 많은 곤란을 겪었던가를 기억해보았다. 사람들이 일의 의의를 깨닫게 하려면 회사는 '나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것'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그는 이제 알고 있었다.

 

P 150  리더십은 베푸는 것입니다. 베푸는 일은 리더의 도리이며, 리더는 공통된 큰 뜻에 자기 자신을 선물로 바쳐야 합니다. 우리는 이 메시지가 주는 깊이와 힘을 놓치기 쉽습니다.  

 

 

 

Lee G. Bolman 

작가이자 교사.

예일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조직행동으로 박사학위 취득, 미주리대학교(캔사스시티)에서 리더십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여러 법인과 공공기관, 교육기관에 대한 상담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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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의 순간
김영식 지음 / 지식노마드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작가
김영식
출판
지식노마드
발매
2013.05.20

 

 

'우리는 하루에 몇번이나 유레카의 순간을 경험하는가? 아니 일생을 두고 몇번이나 유레카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을 만났다. 세상은 온통 '창의'라는 말로 도배되어가고 있다. 창의적인 인성교육부터 창의적인 인간이 성공한다라는 성공학 이론 심지어는 아이덴티티에 기초한 그들만의 핵심자산으로 도시를 브랜딩하고 있는 창의도시, 그리고 올해 새롭게 시작된 현정부는 창조경제를 최고의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시대에 우린 살고 있다. 이즈음와서 보면 '창의력'이 정말 대단하긴 대단한 모양이다.

 

 

그런데, '창의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과연 어제 오늘의 일이었을까? 물론 아니다. 과거부터 쭉 창의력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자고 일어나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광고, 신제품들 그리고 경쟁사들틈에서 더더욱 그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것이 그 어려운 창의력이다는 존재다. 너도나도 창의력을 갖고 싶어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온갖 발명품들을 개발한 과학자들에게 그 능력은 탁월했으며 우리 아이가 남다른 창의력을 가지고 있어야 학업성적도 우수하고 미래의 과학자나 유명한 예술가가 될 것을 내심 기대하기때문이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기획회의를 할때마다 주목받는 사람은 단연 반짝반짝거리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직원인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남녀노소 누가 접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총 5가지 챕터로 구성하여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생각을 만나는 것에 대해 소개한다.

 

Ch1. 다르게 생각하기

Ch2. 용도통합

Ch3. 용도변경

Ch4. 역사고

Ch5. 창의적 사고 실습

 

 

저자는 우리 주변에서 실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것에서부터 고정관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선풍기에는 바람의 세기를 조절하는 버튼은 있는데, 회전각도를 조절하는 선택버튼은 왜 없는건지. 또 무의식적으로 편리하게 끌고 다녔던 바퀴달린 여행용 가방의 시작은 어떤 문제의식에서부터 출발한 것인지. 미해결의 골치아픈 문제에 부딪혔을때 왜 용도변경을 생각하지는 못하는지..에 대해서 차례차례 안내한다.

 

 

첫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 페이지를 잡는 순간까지는 그 동안 우리들이 가지고 있었던 각종 선입견과 복잡한 일상은 잠시 접어두고 백지상태로 받아 들인다면 이 책을 읽는 효과가 훨씬 좋을 것임을 조언하고 싶다. 창의력! 거추장스럽게 여기지 말고 바로 지금부터 주변의 아주 작은 것들을 대하는 나의 생각과 자세에 '왜?'라는 꼬리표를 다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건 어떨런지. 

 

 

 

 

본문 P.6

그 출발은, '왜?' '과연 그럴까?'와 같은 끊임없는 '질문'에 있다. 이것이 '문제의식'이다. 문제의식이 있어야 비로소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두뇌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면! 창의력은 따라온다. 사실 창의력은 우리 안에 이미 있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끄집어내느냐에 달렸다. 단, 그 방법은 세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본문 P.91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문제란, 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 수 있다. " 라고 그만큼 문제는 '무엇이 문제인지'부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까지 참 쉽지 않다. 하지만 '용도변경'이라는 방법을 통하여 '창의적인 해결책'의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다면 문제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본문 P.139

그것이 무엇이든 순서를 바꿔보자. 새로운 것이 보일 것이다.

 

 

 

김영식

두싱크연구소 소장

정부기관 및 기업체에서 '문제해결' 및 '창의성'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가 있다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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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두 얼굴, 사이코패스 (검정색 표지) - 내 안의 광기가 때로는 인생에 도움이 된다
케빈 더튼 지음, 차백만 옮김 / 미래의창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작가
케빈 더튼
출판
미래의창
발매
2013.05.20

 

 

제목도 표지 디자인도 마치 무시무시한 공포영화의 예고편을 연상케 한다. '천재의 두 얼굴 사이코패스, 그 타이틀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회의 악, 흉악범만을 지칭하는 용어는 아닐 것이라는데 더욱 관심이 갔다.

 

 

사이코패스에 대한 우리의 통념을 뒤엎는 놀랍고도 신선한 진실들?

스티브 잡스, 하니발 렉터, 존 F.케네디, 사도바울........ 이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그들의 공통된 7가지 특징

 

1. 무자비함

2. 매력

3. 집중력

4. 강인한 정신

5. 겁 없음

6. 현실 직시

7. 실행력

 

공감가는 부분이다. 현대사회에서 성공이라는 이름을 손에 쥐는 사람이라면 위의 7가지 특징은 필수요건임에 분명하다. 아이러니 한 점은 이러한 특징이 사이코패스이기도 하지만 성공한 자들의 조건에도 해당한다는 것이다. 성공한 CEO로 소개되고 있는 이들의 모습과 일치하는가? 그들의 성공담에 절대 빠지는 법인 없는 요건들이 맞는가? 이러한 성향은 그 활용도에 따라 극과 극의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책의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전갈의 급부상 / 2장. 사이코패스는 자리에서 일어나주시기 바랍니다 / 3장. 무자비함의 미학/ 4장. 사이코패스의 지혜 / 5장. 때론 나도 사이코패스가 되고 싶다 / 6장. 7가지 치명적인 성공비결 / 7장. 고도로 온전한 정신

 

 

저자는 전갈과 개구리의 이야기로 타고난 본성에 대해 말한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는 "왜?", "아니, 도대체 왜?"라는 의문이 들 수 있는 상황에서도 사이코패스는 그 타고난 본성으로 정상인들과는 "다르다"라는 것!

스릴러물을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어쩌다 한번 본 스릴러물에 등장하는 불멸의 잔인한 주인공은 언제나 처럼 무덤덤하게 일관된 표정과 행동으로 끔찍한 행동을 서슴치 않았는데, 캐빈이 말하는 사이코패스의 성향에 이해하게 되었을때 즈음엔, 아...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라고 할 수 있었다.

그들은 감정을 들키지 않고 대범한 성향 때문에 매력적인 존재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일반인들은 사이코패스에 대해 언급할 때 모두 그들의 치명적인 매력을 빼놓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었던, 어쩌면 .... 사이코패스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한 통념을 깰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범죄 드라마에서만 TV 뉴스에서만 사이코패스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워 하게 된다. 그리고 사이코패스는 정상인과 아주 조금 다른 것임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누구나 꿈꾸고 이루고 싶은 '일등'이 되기 위해서는 사이코패스적 성향은 필요하다'라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

 

 

 

 

 

 

본문 P.48~49

"뛰어난 지적 능력만으로는 결코 일인자가 될 수 없소." 언젠가 한 성공적인 최고경영자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일인자의 자리가 기름묻은 장대처럼 올라기기 어렵다는 건 그냥 하는 말이 아니오. 그만큼 일인자의 자리에 오르기란 어렵소.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일인자가 되도록 돕게 만든다면 그만큼 일이 쉬워지죠. 게다가 그들이 당신을 돕는게 스스로에게는 이득이 된다고 믿게 하면 더욱 쉽소."

 

본문 P. 52 

라크만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노련한 폭탄해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훈장을 받은 집단과 받지 못한 2개 집단으로 나눴다. 그런 뒤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실제 현장에서 2개 집단의 심장박동수를 비교했다. 조사결과는 놀라웠다. 폭탄해체 과정에서 모든 전문가들의 심장박동수는 평상시 수준을 유지했지만, 훈장을 받은 이들에게서는 더 놀라운 현상이 벌어졌다. 오히려 심장박동수가 '더 떨어진' 것이다. 훈장을 받은 폭탄해체 전문가들은 위험 지대에 들어서자마자 즉각 냉정하고 차분한 몰입상태에 돌입했다.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 단계에서 오로지 해체해야 하는 폭탄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케빈 더튼(Kevin Dutton)

 

現 캠브리지대학 세인트 에드먼즈 칼리지 연구원

저서,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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