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추격대와 함께 떠나는 우리나라 여행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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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하는데 30~40분은 족히 걸리다보니 잠깐잠깐 짬날때 하긴 힘들더라구요.
오랜만에 유치원친구들과 놀지못하고 일찍 집으로 돌아왔더니
태권도장 가기전까지 한시간이나 남았네요^^
보물카드를 항상 눈독들이는 아들....
이상하게 회전판을 뒤로 가지고가 돌리네요..--+
게임은 정정당당하게 하는거야...보물카드가 암만 탐나도 말이지...
한번만 더 비겁하게 게임하면 절대로 안한다고 했더니...금방~페어플레이~~~
게임을 하면서도 꽤 다녀온 곳이 많아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요.
오늘은 다녀온 곳을 꼽아봤더니 10군데정도 되네요.
보드게임판을 보면...앞으로 다닐곳이 한참~~~수두룩히 남았어요^^;;;
먼저 다녀온 곳을 찾아봤어요...
서울에서 시작해보니~~
경복궁-서울대공원-에버랜드-평창-정선-보령-고성-보성-땅끝마을....
지명을 적고~사진을 붙이고~~~별점을 줬답니다~~~
별다섯개가 만점이구요...
예상은 했지만 고성공룡박물관과 해남공룡박물관이 별다섯개를 받았어요...
형들과 계곡에서 신나게 놀았던 보령도 별이 다섯개예요.
예상밖으로 경복궁!!!도 별이 다섯개네요...
왜????했더니...그냥..............ㅋㅋㅋㅋ
다음으로 에버랜드가 별3개, 보성과 서울대공원이 별1개로 꼴찌네요.
그냥 동물만 보는것보다 공룡과 놀이기구가 더 좋은 7살아들.....
다 완성하곤 앞으로 또 어딜 여행갈까~~이야기도 나눠봤답니다...
보드게임으로 전국여행도 하고~~즐거운 축제도 즐기고~~~
지명이나 지리공부도 할수있고~~문화재도 알수있고~~
~~가족끼리 더 돈독해지는 좋은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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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eaboardga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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