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Doors - Live In New York: Felt Forum [6CD BOX SET]
도어즈 (Doors) 노래 / Warner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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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정보

뛰어난 음악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60년대 말 샌프란시스코 싸이키델릭 사운드의 정점을 기록했던 명그룹 도어스의 라이브 중 지금까지 가장 많은 마니아들의 입담에 오르내리는 전설적인 ‘70년 뉴욕 실황을 담은 컨플리트 에디션 박스세트. 보컬 짐 모리슨이 사망하기 1년전 1월 17일에서 18일 양일간 펼쳤던 4번의 공연을 6장에 CD에 담고 있으며 이들의 대표적인 작품 90곡이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디지털 리마스터링의 깨끗한 음질과 희귀 사진과 리니어 노트, 인터뷰 등이 담긴 고급스러운 패키지는 한층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글 : 강앤뮤직

 

6-CD SET

Live from New York at the Felt Forum

Contains all 4 performances over 2 nights

January 17 & 18,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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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동안 위시리스트에 담겨져 있던 음반이었는데, 이번에 알라딘 수입음반 할인행사로 약 2만원 정도 더 저렴하게 구입했다. 도어스의 라이브앨범들은 음원이든 CD든 기회가 닿는대로 구하여 들을 정도로 이상하게 질리지가 않는다. 이들의 라이브는 스튜디오 버전 못지않게 색다른 매력이 있는 듯 하다. 라이브와 레코딩 모두가 듣기 좋은 밴드는 흔치 않으므로, 도어스의 라이브앨범들은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계속 구입할 예정. 무려 총 4회의 공연을 6장의 CD에 나눠 담아놨는데, 방대한 양만큼 압도적인 퍼포먼스다.

 

짐 모리슨에 홀린건지, 아니면 레이 만자렉의 키보드에 홀린건지, 여튼 도어스는 듣다 보면 혼이 쏙 빠진다. 'When The Music's Over'를 들어보라, 특히 그 인트로... 개인적으로는 비치 보이스의 'California Girls'와 더불어 가장 인상적인 인트로가 아닐까 싶다. 라이브 버전에서는 모리슨이 쇠 긁는 목소리로 포효하는 앞부분이 더욱 환상적이라 더 애착이 간다, 연주도 훨씬 길고.

 

이틀간 총 4번의 공연을 장장 400분에 걸쳐 나눠 담고 있는데, 이 뉴욕 실황뿐만 아니라 미드나잇 어치브 콜렉션의 실황들을 듣노라면 셋리스트가 예상이 되고 전체적인 공연 흐름이 얼추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게다가, 도어스의 곡은 각각 은근히 비슷한 면들을 가지고 있어서, 'Alabama Song (whisky Bar)'을 듣다 자연스레 'Back Door Man'으로 이어진다든가 'When The Music's Over' 'Soul Kitchen'의 유사성 등 공연 시 더욱 짙게 느껴지는 곡들간의 유기적인 흐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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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 정규 2집 Frame [일반반]
국카스텐 (Guckkasten)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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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디록 팬들에게는 꽤나 기다렸을 것이 분명한 국카스텐의 2집. 무려 4년만에 나온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동시대에 데뷔했던 장기하와 얼굴들이 먼저 치고나가는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꽤나 칼을 갈았을 후속작이라 생각된다. 적어도 나에게는 '거울' 한 곡 뿐인 원히트 원더로 남아있는 밴드인 국카스텐이 의외로 기대해볼 만 하다는 생각이 든 것은 'Tagträume (EP)'를 듣고 나서부터였는데, 개인적으로는 거품이 상당했던 1집(특히 딱지반 발매당시의 그 설레발이란... 전량 리콜 후 리마스터 재발매되었을 시기도 재미었었다)에서 후속작이 기대되는 밴드가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2집은 가히 진화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거울'만한 싱글은 없으나('변신'이 꽤 다이나믹한 면은 있으나 '거울'만한 파괴력은 없는 게 사실...어린아이 목소리도 옥의 티), 전체적으로는 BPM이 빨라졌고 밴드 컬러를 좌지우지하는 기타 사운드가 더 다채로워졌다. 다만 여전히 아쉬운 것은 하현우의 보컬...듣는 내내 굉장히 무미건조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당최 감정이란 게 느껴지질 않고 그럴듯한 감흥을 불러일으키기 못해서 안타깝다는 생각마저 들었음.

그리고 가격이 참...일반반이지만 무려 2만원이 넘고 해서 나름 기대했었는데 그냥 평범한 주얼반...이게 무슨 일본반도 아니고 왜 가격이 이모양인지? (서고은 작가의 그림 한 점이 따로 들어있는데 트레이 홈 부근에 찝혀서 보기싫게 구겨짐...일본반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가격을 높였으면 그에 맞춰 품질도 높였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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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snake - Live In '84: Back To The Bone [CD+DVD 디럭스 에디션]
화이트스네이크 (Whitesnake)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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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치뤄졌던 화이트 스네이크의 라이브 실황 부틀렉이 리마스터 정규 발매되었다. 이 밴드의 경우엔 적당히 MP3로 다운받아 듣는 것이 낫다 싶어서 음원 올라오기를 꽤 기다렸으나 도통 올라오질 않아 참다 못해 음반으로 구매. 같이 들어있는 DVD로 젊었을 적의 퍼포먼스를 음악과 함께 들어보니 과연 라이브는 라이브대로 공연장에서 듣는 맛이 있다. 중복되는 트랙 리스트도 그렇고 음질 자체도 썩 만족스럽지는 못하나, 나름대로 존 로드의 연주도 감상할 수 있으니 그럭저럭 위안을 삼으며 듣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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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The Jam - Setting Sons [2CD Deluxe Edition][Digipack]
잼 (Jam) 노래 / Polydor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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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웰러가 몸담았던 더 잼의 4번째 정규앨범 디럭스 에디션. 역시 전 카탈로그를 순차적으로 리이슈하는 모양이다. 솔로 커리어에서부터 더 잼, 그리고 스타일 카운실까지...펑크/모드 록의 기운이 상당히 느껴지는 더 잼 사운드이기에 라이브 역시 활력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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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The Velvet Underground - The Velvet Underground [45th Anniversary Remastered][2CD Digipak]
벨벳 언더그라운드 (Velvet Underground) 노래 / Polydor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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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세번째 정규 앨범 45주년 디럭스 에디션. 보아하니 전 카탈로그가 이렇게 리이슈되는 모양인데, 이번 3집 리이슈 역시 슈퍼디럭스에 비해 음원이 매우 적게 수록되어 있어 별도로 슈퍼디럭스에 수록된 음원도 다운받아서 들어야 한다. 1집과 2집의 절충점으로 타협한 앨범이라고나 할까, 사이키델릭한 면은 대폭 거세되었고 4분짜리 팝 송이 트랙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라이브 실황 역시 너무 실험적이었던 'White Light / White Heat'의 실황에 비해 상당히 얌전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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