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사랑스러워진...

못생긴 고양이 마코 2 - 마코와 시온과 막내 시로타로의 이야기
마에다 케이코 지음, 윤나영 옮김 / 니들북 / 2010년 1월

일 편 보다도 더 예뻐진 마코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저 바라는 것은 그저 건강하게 지내길... 

나의 고양이나 마코처럼 모든 고양이들이 사랑만 받길 바래본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들고양이들의 뒷 모습은 나의 마음을 찡하게 한다. 

어쩌면 들고양이들은 우리의 생각처럼 슬프지 않을 것이다. 

허나 사람에 의해 길러지다 버려진 고양이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마코처럼 사랑스러운 생명체를 보면 늘 동시에 버려진 동물들이 떠오른다.

절대 못생겼다고 할 수 없는...

못생긴 고양이 마코
마에다 케이코 지음, 윤나영 옮김 / 니들북 / 2009년 5월

너무도 유니크한 외모를 가졌기에 사랑스러운 마코! 사람의 정을 조금씩 느껴가면서 변해가는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애묘인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도 공감이 가는 그림들... 

이 책을 보면서 나 역시 나의 눈 (고양이 이름) 의 사진들을 엮은 책을 하나 만들고 싶었다. 

물론 앨범은 있지만 말이다. 

[100자평] 기묘한 이야기 일반판

기묘한 이야기 일반판 - 할인행사
오치아이 마사유키 외 감독, 카시와바라 타카하시 외 출연 / 엔터원 / 2003년 4월

제목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이야기들! 하나하나가 흥분을 자아낸다!

[100자평] 못생긴 고양이 마코

못생긴 고양이 마코
마에다 케이코 지음, 윤나영 옮김 / 니들북 / 2009년 5월

글은 거의 없지만 그림으로 느낌을 전하는 책

작가의 세계관!

Garden 가든 : DELUXE - 뉴 루비코믹스 스페셜 007
고토부키 타라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0년 2월

이 작가의 책을 여러 번 접한 나로서는 늘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로맨스라면 현실에서의 일상이 표현되는 것이 일반적일텐데... 

이 작가는 전혀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내어 그린다는 점에서 진정한 창조적인 작가라고 

할 수 있지 않나 본다. 

여러 개의 스토리가 있으나, 모두 완성도에 있어서는 99%이다. 

(굳이 100%는 아닌 것은 완벽한 작품이란 것이 과연 있을까라는 비관적인 나의 관점에서 일 뿐) 

꼬 옥 읽어 보길!!! 

참, 책은 엄청 두꺼우므로 돈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디럭스판이 왜 디럭스이겠나 생각해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