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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고양이 마코 2 - 마코와 시온과 막내 시로타로의 이야기
마에다 케이코 지음, 윤나영 옮김 / 니들북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일 편 보다도 더 예뻐진 마코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저 바라는 것은 그저 건강하게 지내길...
나의 고양이나 마코처럼 모든 고양이들이 사랑만 받길 바래본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들고양이들의 뒷 모습은 나의 마음을 찡하게 한다.
어쩌면 들고양이들은 우리의 생각처럼 슬프지 않을 것이다.
허나 사람에 의해 길러지다 버려진 고양이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마코처럼 사랑스러운 생명체를 보면 늘 동시에 버려진 동물들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