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시무룩 클럽 8
아사다 닛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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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사랑이 난무하는 청춘 시무룩 클럽 8권입니다.

8권은 사오링의 진정한 사랑 찾기와 니마와 오키노시마의 미묘한 관계 그리고 세리의 새로운 사랑(?)까지 담겨있습니다.

사랑을 하면 니마의 모습처럼 이렇게까지 질투를 하게 되나 봐요.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은데도 주체할 수 없는 모습이 되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곧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는 니마가 대단한 것 같아요.

짝사랑이고 고백을 했는데도 상대방이 받아주지 않는다면 지치고 흔드릴 법도 한데 말이에요.


이런 큰 이야기 외에도 잠깐잠깐씩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는 소녀들, 소년들의 모습이 나타나는데요.

정말 사랑으로 가득찬 청춘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가벼움 속에서도 각자의 진심을 다한 사랑이 보여서

유쾌하면서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다음권에서는 이 청춘들의 어떤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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