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가드닝 수채화 컬러링북 - 하루 한 장 나만의 정원 그리기 수채화 컬러링북
고은정(별나라) 지음 / 경향BP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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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가드닝 수채화 컬러링북 


하루 한 장 나만의 정원 그리기


별나라 컬러링북을 너무 좋아하는데 별나라 작가님의 수채화 컬러링북이 나왔다.
수채를 좋아하지만 항상 할때마다 어렵다. 수채화를 너무 좋아해서 이번 가드닝 수채화 컬러링북도 너무 기대가 된다.
가드닝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예쁜 원예기구, 화분, 동식물 등을 따듯한 마음으로 그려 넣으셨다고 한다.


가드닝 수채화에 들어가기전 기본적인것들을 배울 수 있다. 기초단계가 알차게 들어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되어져 있다.


20색상환 

본격적으로 컬러링을 시작하기 전에 꼭 색상환을 칠해보자.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보라를 먼저 색칠하구 중간색들을 잘 조색해 색칠하면 될 거 같다. 색을 혼합할때 비율이나 예쁜색을 만들어 찾을 수 있을거 같구 물감의 갯수도 줄일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농도2단계 5단계를 알아보고 따라 색칠할 수 있는 페이지도 나온다.
같은 색이라도 물의 비율에 따라 전혀 다른 색으로 보일 수 있다.

농도 5단계는 2단계에서 더 나누어 물의 비율을 높여 칠하면 된다.
새그림을 따라 색칠해보다 농도 5단계를 따라 해보았다. 새그림을 중간에 놓고 이걸 색칠한 이유는 나중에 이야기하기로 한다.

아무생각없이 칠하고 있으니 너무 좋다.
그리고 혼색하기, 무채색 만들기를 따라해 볼 수 있다.


위밍업으로 푸른들판을 표현할 수 있는방법과 파란하늘을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 풀과 나무 예쁜 버섯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따라해 볼 수 있다.

이제 가드닝수채화를 따라해 볼 수 있는 그림들을 만나보자.
예쁜그림들이 많았지만 몇가지 담아와 보았다.


왼쪽은 작가님의 그림 오른쪽은 따라할 수 있는 스케치도안이 구성되어 있다.
명암이 들어 있는 스케치라서 가볍게 색만 올려 주어도 완성있는 그림이 될 거 같다.
아래부분에는 그림에 사용한 색상들과 색칠할때 주의점과 포인트 팁을 알려주고 있다.


이그림이 내가 색칠해 보고 싶은 그림이다. 새그림^^

스케치도안을 넘기면 또 한장의 스케치 도안이 들어있다. 실수 하거나 아쉬웠던부분이 있거나 연습을 해보고 싶을때 좋을듯 하다.
스케치도안에 따라 색칠해보았다면 뒷장엔 예쁜 편지지 일러스트로 꾸며져 있어 완성된 그림을 따로 장식하거나 선물해도 좋을듯 하다.


열매나무 위의 새

새그림 그리는걸 좋아해서 이그림을 선택했다.
종이에 물감이 닿자마자 앗.. 이건 
우선 저정도만 하고 명도5단계를 따라해 보기로 했다. 이유는 종이가... 명도를 따라해보면서도 빠르게 납작붓으로 색칠해 보았는데 종이의 느낌을 대충 알거 같다. 전 책이였던 첫풍경수채화 컬러링북과 똑같은 재질의 종이인거 같다. 그때도 종이에 참 아쉬움이 많았는데... 문득 이런생각이 든다. 그때도 작가님도 느끼셨을텐데 왜 이종이로 다시 책이 출판 된 것일까? 별나라 컬북 종이만 하더라도 재미있게 수채를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굳히 수채화컬러링북인데 따로 종이에 복사를 해서 해야할까 이런저런 생각들이 든다  난 물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예쁘게 번지는 수채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종이가 정말 별로다. 아쉽다. 예전에 조카가 초등학생이였을때 방학숙제를 도와주다 문구점에서 사온 그 도화지 느낌이다. 


종이가 넘 아쉬워서 새그림은 그리고 싶은데 마치 새그림 그릴려구 잘라둔 몽발지가 있었다. 스케치를 하고 나니 내 나름대로 새를 표현해보고 싶어 색칠해 보았다.
오랫만에 수채화를 해보니 손이 낯설다... 종이까지 낯설게 느껴지다니 수채화를 한장씩 그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열매와 몇부분들이 맘에 안들어서 멈쳤다. 나중에 다시 그려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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