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 과학으로 세상읽기, 최신 개정판
권기균 지음 / 종이책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가 세상에 나온지 여러해가 지났고 개정판이 나왔다.
이 책은 '문화관광부의 우수 교양도서', 국립도서관 사서들 선정 '우수도서'와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에 들었다. 
과학적으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져 내용을 수정하였다고 한다. 
어떤 과학이야기들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1 인류 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발명

2 세상을 뒤흔든 천재 과학자

3 우주는 넓고 도전할 것은 많다

4 우리 곁에 있는 과학

5 과학으로 세상 읽기


빌 게이츠는 '미래로 가는 길'에서 정보고속도로가 활성화되면 집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고 인터넷으로 광고와 쇼핑이 가능한 시대가 온다고 했다. 1995년 당시만 해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꿈같은 내용들이었다. 이런일들이 일어날지 생각도 못했을거다. 
날으는 자동차 상상을 해본적이 있지만 얼굴을 보며 전화를 받는일이 생기다니 꿈도 꾸지 못할 이야기다.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처음 소개했을 때 엄청난 반응과 감탄을 했었고 그 변화는 훨씬 빨리 다가왔다. 
SNS는 '초연결 세상'이 되었고 세상 모든 것을 연결해 준다. 
스마트폰은 내손에서 땔수 없는 일부가 되었고 이 작은 물체는 내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을 해주고 알려주는 작은신같은 존재가 되었다.

더구나 더 놀라운건 3D프린트이다. 
나노박스를 통해 하드웨어를 다운받는 세상이 올 것으로 전망한다. 
원자구조를 분석해 그것을 프로그램 파일로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파일을 다른 컴퓨터나 앱에서 다운받는다. 그러면 '나노박스'라고 출력 장치가 그 제품의 원자구조를 합성해 프린터가 인쇄물을 출력하듯이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낸다는 것. 정말 신기하다. 입체적인 것을 만들어 내다니. 3D 프린트로 출력한 차를 보고 놀랐지만 건축까지도 이렇게 만들었다는 것이 놀랍다.
더욱 더 놀라운건 3D 프린터로 만든 인공혈관도 등장했다는 것이다. 멀지 않아 사람의 인체의 구성 세포도 만들어 내지 않을까. 


'더 이상 덧붙일 게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게 없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
'단순함은 궁극의 정교함이다.'

ㅡ 스티브 잡스​


최초의 우주인인 유리 가가린의 착륙하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영화를 보면 우주비행사들은 바다에 착륙을 하는 장면을 보아왔다. 육지에 착륙했다는것이 이것을 숨기려고 했는지 말을 돌렸다고 한다. 
가가린의 키가 158cm였는데 작은키가 오히려 좁은 캡슐에 들어가기엔 장점이였다고 한다. 그는 안타갑게도 34세에 마지막 훈련비행중 비행기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인간보다 먼저 우주를 비행한 강아지들이 있었다. 
벨카와 스트렐카 두 마리 개가 스푸트니크 5호에 실려 발사되었다. 지구 상공 궤도를 17바퀴 돈 뒤 발사 하루 만에 모두 살아서 지구로 돌아왔다. 이 비행으로 우주에 생명체를 보낼수 있다는게 증명되었고 리아카라는 강아지는 스푸트니크 2호에 실러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에서 발사되었다. 대기권 재돌입이 불가능하게 설계되어 어차피 리아카는 죽을운명이였다니. 참..
벨카와 스트렐카, 라이카 모든 우주견들은 사실 거리를 헤매는 유기견들이었다고 한다. 
이런 실험들이 아직도 우주비행뿐만 아니라 인간들을 위한 동물연구를 한다는 것이 우리에게 이로운 것일까 인간으로 미안한 마음이다.

시간은 수수께끼다.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지만 누구나 시간의 흐름을 느낀다. 
시계를 보면서 우리는 객관적인 시간의 흐름을 인식한다. 그러나 똑같은 시간이 때로는 길게, 때로는 짧게 느껴진다. 
의식이 시간의 흐름과 함께하기 때문이다. ​

시간여행 만화를 보며 돈테그만 맞나 그 만화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던 것이 생각난다. 
4차원을 시간이라고 하면, 시간의 축을 따라 공간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것이 이른바 '시간여행' 이다.
솔직히 시간여행을 해서 더 좋은삶을 살아갈수 있게 과거로 돌아가는건 좋은일이겠지만 악몽같은 일들의 반복은 불행할거 같다. 
암튼 이것이 가능할까. 먼미래에는

은하수는 우리 태양계가 속해 있는 은하다. 
'은빛 강'처럼 보인다고 해서 은하수, 우리말로는 '미리내'다. 영어로는 'Milky Way'. 은하수 빛이 우윳빛 띠처럼 흐릿해 붙여진 이름이다. 

지구에서 안드로메다 성운까지의 거리는 90만 광년. 우리 은하의 크기 10만 광년보다 훨씬 커 별개의 은하라는 게 밝혀졌다.
별이 지구에서 멀어지면 붉은빛, 가까워지면 푸른색으로 보이는 '적색편이', 즉 도플러 현상을 밝혀냈다. 
우주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무한한 우주일것만 같았는데 우주는 무한히 크지는 않다고 한다. 

그밖에도 과학의 위대한 발명, 천재과학자들의 이야기, 우주과학, 환경과학과 생명과학에 관한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과학을 통해 세상 읽기
이 책은 폭넓은 상식과 지적 호기심을 채워준다. 
쉽게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으며 읽으면 읽을수록 드는 질문에 대한 답들도 찾아준다. 
어렵거나 딱딱한 설명으로 되어 있지 않아 쉽게 풀어주고 있어서 이해를 도우며 재미있게 읽어진다.

세상을 바꾼 발견과 발명, 과학자들에 관한 이야기.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과학 이야기가 한 걸음 우리 겉에 다가와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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