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펭귄 마을 - 생활 예절 친절한 예절 학교
자나 데이비드슨 지음, 덩컨 비디 그림, 조남주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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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예절 시리즈 중 생활 예절에 관한 책이에요.

예절을 이렇게 귀엽고 재미있게 소개할 수도 있구나 했던 책이기도 합니다.

 

자나 데이비드슨 글

 

자나 데이비드슨은 어스본코리아에서

생활예절에 관해서는 『엉망진창 펭귄 마을』

식사예절에 관해서는 『호랑이의 파티 대소동』 이라는 책을 썼다.


 

 

등장 펭귄들이에요.

개성 있고 귀여운 아이들...

아기 펭귄은 꺽! 트림하면서 시작하네요.


 

어느 버릇없는 펭귄들뿐인 마을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느 날 펭귄 마을에 '바른 펭귄 마을 선발 대회'를 열어 가장 예의 바른 펭귄 마을을 뽑는다는 소식이 날아든다.

예절을 배운 적이 없는 펭귄들은 선발 대회에서 우승을 하기 위하여 도서관에서 예절 책을 펼치며 열심히 배우고 실행에 옮긴다.

(이때부터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예절에 관한 이야기들을 펭귄들이 하기 시작합니다. )

 

맛있는 음식을 혼자 다 가져가지 말고 양보하는 자세는 형제가 있는 저희 가정에서는

꼭! 알아야 하는 예절이기도 합니다.

 

바른 펭귄 마을 선발 대회에서 이 펭귄 마을은 우승을 했을까요?

황제 반전이 있는 책입니다용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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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내니 1 : 아주 특별한 베이비시터 서사원 중학년 동화 1
투티키 톨로넨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강희진 옮김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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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내니』 시리즈는 작가 투티키 톨로넨의 여덟 살짜리 아들이 던진 한마디에서 시작되었다.

"엄마, 어제 라디오에서 들은건데요.

동네 엄마들이 모두 여행을 떠나고 몬스터가 엄마를

대신해서 아이들을 돌본대요!"


 

아이들만 재미있게 보는 것이 아니라, 어른도 재미있게 봤던 판타지 소설이다.

'나에게도 몬스터 내니가 와줬으면...' 나의 힐링 포인트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케어해주는 몬스터였다.

 

'몬스터'와 '트롤'이라는 단어가 내게 주는 느낌은 다르다. 겨울 왕국 덕분인건지 '트롤'은 무섭기보다 친구같은 느낌이다. 몬스터 내니는 '트롤'이다.

 


 

핀란드 작가가 쓰고, 그린 책이다.

핀란드 최고의 화제작으로 불리기도 하는 원작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에서는 6편으로 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리들리 스콧 프로덕션으로 영화화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상품: 잘 훈련받음, 반은 괴물 반은 사람인 동물.

(특기: 가사노동과 아이 돌보기)

성격: 온순함. 폭력은 쓰지 않음. 멍하니 먼 곳을 바라볼 때가 많음. 사람과 잘 어울려 살 수 있음

기타 특징: 이름은 없음. 보통은 '몬스터 내니'라 부름. 밥은 혼자 알아서 잘 챙겨 먹음. 어떤 상황에서도 애들만 홀로 남겨두지는 않음

숙소: 복도 쪽 벽장(벽장을 즉시 비워줘야 함)

p20,21

 

단체 여행에 당첨되어 마을 사람들과 여행을 가게 된 엄마와 엄마 없이 몬스터 베이비시터와 함께 남겨지는 아이들...어른들은 힐링 여행을 위한 설렘반 아이들 케어에 대한 걱정 반이지만 아이들은 몬스터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지 않는다.

게다가 이 몬스터는 특기와 특징이 너무 맘에 들잖아? 가사노동과 아이돌보기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애들만 홀로 남겨두지 않는다니...나의 소망사항이 몬스터 내니에 닿아있다.

아이들의 몬스터에 대한 호기심과 몬스터의 정체에 대한 비밀들이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간다.

목소리로만 등장하는 아빠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건지? 왜 온다고 하고 안 오는 건지, 진짜 아빠가 있는건지 궁금증 증폭하고 있는데, 2권에서 아빠의 정체가 밝혀진다고 한다.

2권에서는 몬스터를 괴롭히는 섬뜩한 여인이 등장한다.

기대됨~내일 도서관 달려갈 각입니다.

 

시원한 곳에서 몰입해서 쭈~욱 재미있게 읽어 내려가기 좋은 어린이 판타지 소설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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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 도감 - 하늘에서 얼음이 떨어진다고? 무지개의 끝은 어디일까? 아하, 그렇구나 - 초등 교양 지식 1
아라키 켄타로 지음, 오나영 옮김, 조천호 감수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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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설명과 만화가 이해를 돕고 있고 사진들도 많지만, 날씨에 대한 용어 자체가 조금 생소하기 때문에 초등 저학년들에게는 부모가 옆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도와줘야 할 것 같은 책이에요.



 

아라키 켄타로

구름을 연구하는 사람이면서 기상청 기상연구소 연구관

구름 종합 선물세트 같은 책이었는데, 구름 연구하는 분이셨네요.

요즘 일본 작가들의 책을 자주 읽게 되는데 딱딱 떨어지는 정리 스타일이

저랑 잘 맞더라고요. 흐흐 나 딱딱 떨어지는 스타일 좋아하는 여자였다며...



 

이 책은 4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구름, 하늘, 기상, 날씨 이야기




>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캐릭터들이 등장해요. 
캐릭터지만 이름이 좀 어려워서 걱정했는데, 그냥 그 자체 캐릭터 이름으로 받아들이더라고요. 
(설명하려고 애쓰던 애미)

>날씨라는 게 과정에 대한 설명이 꼭 필요하잖아요. 과정을 재미있게 만화로 풀어놓았어요.
정말 많은 구름의 사진들이 나와요. 

>3학년인 아이는 1타로 쭈~욱 한 번에 볼 수 있는 책은 아니었지만, 흥미 있는 부분만 발췌해서 읽었어요. 

책꽂이에 꽂아두면 생각날 때 읽어보기를 기대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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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의 특별한 육아법 - 정답이 없는 육아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하는 법
니시 다케유키 지음, 황소연 옮김 / 길벗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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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에 관한 책을 좋아하지 않지만, 책을 잡자마자 이틀만에 완독한 책!

내용은 말랑말랑하고 재미있는데, 커버 디자인이 너무 딱딱해서 안타깝다.

부모들이 한번쯤 해봤을 질문에 대해

과학적 지식과 객관적 통계를 사용하여 답변하고 있다.




-> 머리 좋은 사람은 머리가 크다는 속설이있는데, 정말 그럴까요? 정답은 ‘그다지관계없다’ 입니다.

뇌과학에서는 뇌의 크기보다 신경망의 밀도가 지능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 ‘경험횟수’가 신경망의 촘촘한 정도를 결정합니다.


->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는 ‘코호흡을 하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놀라운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코 막힘은 아이의 학습 능력 발달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만성 비염을 달고 살아가는 아이들...우짤꼬...

 

-> 만3~4세에 집안일을 시작한 아이들은10대에 집안일을 시작했거나 전혀 하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학교 성적이좋고, 가족이나 친구와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자기 일은 스스로 해낸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일기를 쓰면 일상생활의기쁨을 발견할 뿐 아니라 뇌 발달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좋아하는 일을 추구할 때 성공한 사람이 더 많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뇌가 활성화 된다. -> ‘아이의 관심거리가무엇인지, 아이가 무엇을 할 때 가장 집중하는 지’를 생각해 보세요.

 

->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짜증을 낼 때가 많아요. -> 피로가 쌓여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수면시간이 부족할 때는 커피향을 맡아보세요.

(페퍼민트향같은 아로마향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마를 톡톡 두드리며 페퍼민트용법을 써봐야겠다.)



-> 혼잣말은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마법의 습관이다. 머리가 좋은 아이일수록 자신의 내면과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많습니다. 평소에 부모가 긍정적인 셀프 토크를 자주 하면 아이도 부모의 셀프토크를 흉내 내면서 자기 자신을 격려할 수 있어 마음이 더 건강해집니다.

만년 초보 운전사인데 남편없이 둘째, 셋째와 1시간거리 운전을 한 적이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괜찮아" 셀프토크를 했던 기억이 난다. 아이들이 "엄마, 할 수 있어. 잘하고 있어."로 응원해 주었고, 순간... '아이들도 도전의 순간에 이렇게 셀프토크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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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니와 악몽 가게 2 - 흡혈귀의 사라진 이빨 닌니와 악몽 가게 2
막달라네 하이 지음, 테무 주하니 그림, 정보람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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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전천당을 14권까지 읽으며 읽기 독립에 시동을 걸고 있는데요,

이때다! 싶어서 아이에게 소개해 준 글밥책이에요.

판타지와 몬스터 스토리를 좋아하는 아이라 아주 재미있게 보았어요.

 


 

>판타지와 몬스터 스토리를 좋아하는 2호라 재미있게 본 책이에요.
>글밥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을 위한 읽기 독립책으로 좋을 것 같아요.

-스토리
닌니가 일하게된 악몽가게에 이빨을 잃어버린 흡혈귀가 나타났다.
이빨이 없는 흡혈귀는 "그렇틉니다"처럼 발음을 할 수 밖에...

악몽가게에서는 흡혈귀의 이빨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사라졌는데...
과연 도둑의 정체는 누구일지, 단서들을 엮어가며 닌니가 범인을 추리해가는 과정을 다루고있다.

-이야기 중간중간에"이가 없다고 잇몸으로 살 수는 없지."
처럼 '이'와 관련된 속담, 관용구 들이 등장해요. 
또한 맨 마지막 페이지에 '이'와 관련된 표현들의 뜻을 정리해 놓은 페이지가 있어서 뜻을 추리해보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지만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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