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람은 언어를 쓴다. 말하고, 읽고, 쓰며 살아간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말하는 것은 가장 첫 번째이다. 아이들은 태어나서 언어를 듣고 말하는 것을 배우고, 그렇기 때문에 예전 학교 교과목 중에 '말듣쓰- 말하기 듣기 쓰기'도 있었던 것이다.
세움 스피치의 대표로, 스피치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김지윤 저자의 책을 읽으며 마음 따듯해지는 시간이었다.
스피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왜 마음이 따듯해지냐고? 왜냐하면 스피치란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해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스피치가 기술이 아닌 태도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 그리고 긍정적인 환경을 통해 나의 긍정성을 끌어올린다면 말하기는 보다 편안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