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부자 -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부모의 언어와 태도
주용식 지음, 공인화 삽화, 김현수 캘리그래피 / 대경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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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느낌


책의 표지부터가 독특한 느낌인데 포근한 느낌을 주었다. 또한 가족 구성원이 여전히 4인 가족인 것은 아쉬우면서도 공감대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체격이나 색상은 전형적인 타입으로 그려놓지 않을 걸 보며 나름 고민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저자에 관하여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며 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돕는 사람. 학교에서는 괴짜선생처럼 취급당할 수도 있지만 본질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학생들을 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말이라는 건 그냥이 없다. 무의식 중에 있는 그 마음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단어 하나 사용할 때에도 상대방을 생각하는 것들을 알 수 있었다.


총평


마지막 에필로그에 나온 것처럼 이 책의 원고를 아내에게 보여주었을 때 나눈 내용들의 꽤 많은 부분을 나 또한 생각했다. 특히 권위적과 권위에 대한 내용은 나 또한 무슨 말이지? 싶어서 다시 한 번 읽게 되었던 부분이다. 어렴풋하게 알 것 같으면서도 저자의 주장을 100% 온전하게 흡수하진 못했지만 어떤 의도로 작성했을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동등한 것과 수평적인 것을 잘 구분하고, 누가 세워주는 권위인지 내가 내세우려고만 하는 권위로움인지는 결국 '관계' 속에서 어떠한 '본질'을 가지고 있는지이지 않을까. 내가 어른이니까, 부모니까, 선생이니까 라는 말로 뭉뜽그려 내 멋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타인의 삶에 긍정적인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어른에게 추천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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