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떠오르는 속담이다.오렌지빛의 표지가 눈길을 끄는 이 책은 인간관계를 구원할 작고 구체적인 행동들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고민하게 많은 부분이 인간관계에서의 고민 일 것이다.책을 읽으며 제목처럼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알려주는 책이라 느꼈고 그 팁들이 어렵지 않아서 일상에서 바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것들이라 참 좋았다.독서후 생활에 바록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서라는 느낌이 들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상대방에 대한 마음과 감정까지 헤아리는 배려는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감정 예측'이라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하는데 이 책에서 그 구체적 기술들을 설명하고 있다."사람들은 당신이 한 말을 잊고, 당신이 한 행동도 잊는다.하지만 당신이 느끼게 한 감정은 절대 잊지 않는다"이 문장을 읽으며 나도 상대방과의 대화후 긍정, 부정의 느낌을 가지듯 상대방도 나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게 하려면 말투, 태도 위치 선정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야 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그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지마라.그들이 스스로를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아라 그러면 그들이 결국 당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미리 헤아리고, 그 감정을 조용히 안심시켜주는 행동, 그게 바로 '감정 예측'이다.말은 기술이 아니다.말은 태도다.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가 말에 묻어난다.이 책에서는 누군가를 소개할 때 말의 순서, 감사를 표현하는 인상적인 방법, 끝인사의 법칙, 오래 남는 칭찬의 기술 그리고 이메일을 보내는방법까지 구체적인 팁들을 전해준다.살면서 가장 소중한 순간은 지금이고 그 시간에 만나는 상대방은 무엇보다 소중할테니 배려하는 태도를 지니고 상대방을 대하다 보면 나에 대한 호감도는 저절로 올라가리라 생각한다.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할 인간관계에서의 태도를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호감의 디테일>책을 많은 분들이 읽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운다면 우리 사회가 조금은 더 따뜻한 곳이 될거라 생각하며 이 책을 강력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