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쓰는 자서전
데이브 지음 / 일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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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라는 부제에 이끌려 신청 하게 된 <마흔에 쓰는 자서전>을 읽으며 나이와 상관없이 나에 대한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며 나의 과거와 화해하고, 나를 이해하며, 내일을 설계하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글쓰기 안내서와 같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작가 소개란에서 글의 힘을 더 많은 사람이 체험하기를 글로써 아픈 과거와 화해하기를 권한다고 이야기 하셨다.
이 책에서는 나에 관한 글을 어떻게 쓸지, 나의 과거를 받아들이고 화해하는 방법 그리고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기록법까지 쉽게 설명을 하고 있어서
책의 목차대로 천천히 따라 읽다 보면 나의 자서전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자서전은 유명인들만의 전유물이지만 작가님은 모두의 인생은 저마다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도 자서전을 쓰는 시대라고 이야기 하신다.
유명인의 자서전처럼 출판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 도 내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도 필요한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유명인의 사례와 보충 설명 그에 따른 자서전 쓰기 팁의 형식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책은 유명인의 사례와 보충 설명 그에 따른 자서전 쓰기 팁의 형식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유명인들의 몰랐던 이야기도 알 수 있고 그들의 삶도 큰 맥락에서 보면 별 차이가 없다는 것에 용기를 얻어 나의 이야기 쓰기에 도전해 볼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자서전 쓰기는 자기 삶에 대한 성찰이며, 인생의 균형을 다시 잡을 수 있는 중간 점검 도구이다.
자서전에 좌절과 실패를 기록하는 일은 성장과 변화의 과정을 정리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그 좌절의 순간을 기록함으로써 현재의 자신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서다.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지진은 "진정한 당신이 되라는 내면의 신호"다.
정체성 확인을 위해 자기 인생을 재구성 하고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파악해 지속적인 글쓰기
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폭을 넓힐 수 있다.
'쓰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은 자서전에도 적용된다. 미래자서전은 개인의 성장과 변화,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강력한 도구로 쓰인다.
작가님은 마흔을 흔들리고, 삶의 방향을 묻는 때라 고 하셨는데 꼭 마흔이 아니라도 자신이 어떤 사람 인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게 해주는 자서전을 쓰면서 내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비 하고 꿈꾸는 미래로 나아가고 싶은 어떤 나이라도 이 책은 도움이 되며 구체적으로 기록하기 위한 팁들이 많아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 추천해본다.
나의 전 생애를 다 기록하지 못하더라도 인상 깊었던 시절의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겨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이 가을을 채워봐야겠다.
"필사모임 <사각>
(@hestia_hotforever &
@yozo_anne)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일리 @eelee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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