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 감성적이고 이해인 수녀님의 추천서라 서평을 읽어 보며 나의 기대와는 다른 책이어서 더 좋았던 책이다.제목은 힘든 일상을 사는 청춘들에게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말랑말랑한 내용들이 있을것 같은 데 작가님의 글 주제가 나를 꽃피우기(내면의 성장), 인공지능이 발달한 시대의 교육에 대한 방향, 최소 한의 인간적 삶을 위한 기본 복지에 관한 내용, 나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글, 그리고 세월호와 아동학 대까지 우리 삶의 다방면에 관한 생각을 이야기 하셔 서 사회 전반에 관한 작가님의 시선을 느낄 수 있었 고 더불어 그에 대한 나의 생각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작가님의 글 시작전 왼쪽에는 고전과 좋은 책들에서 관련된 글들이 실려 있어서 이 책들중에서 보고 싶은 책 목록도 적어보았다.작가님이 서문에 "나의 문장이 오늘 가장 빛나는 그 대에게 사랑으로 닿길, 용기의 책갈피가 되길 꿈꾼 다."고 적으셨는데 책을 읽으며 작가님의 타인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작가님은 오늘을 사랑하시고 다른이들과 공존하는 사회를 꿈꾸시며 이해인 수녀님처럼 삶의 기쁨을 발 견하고 나누며 사는 삶을 사는 것을 책 전반에서 이 야기 하신다.지금, 여기에서 기꺼움을" 잊지말자. 기껍게 받아 들임은 나의 의무이자 권리이다.이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고 앞으로 살면서 마음에 새기고 싶은 글이다.명랑 핫도그 한 입 같은 자신만의 명랑이 있다면 꾹꾹 눌러지는 기분은 나아지리라.나의 명랑 핫도그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의 커피와 독 서 그리고 귀여운 소품,문구 쇼핑이라는 것을 깨달 았다.자신만의 명랑 핫도그를 알고 살아간다면 우리 마음 을 무겁게 그리고 힘들게 하는 것들을 비워내고 조금 은 가볍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맑고 밝고 싱그러운 삶을 살아가고 싶으신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