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클래식 FM의 <세상의 모든 음악>의 김미라 작가님이 쓰신 시칠리아, 노르망디, 펠로폰네 소스 여행 노트인 이 책은 여행의 배경 음악이 되어 줄 멋진 곡들이 QR코드로 곳곳에 숨겨져 있어서 직 접 가보지 않아도 작가님의 여행 기록에 딱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며 작가님의 찍은 사진들을 보며 마치 그 풍경으로 내가 같이 여행한 기분이 었다.작가님이 에필로그에 우산을 펴듯 여행이 만들어준 주름을 접었다 펴면 다시 걸어갈 힘이 생겼다는 문장 에 깊은 공감을 해보았다.일상을 벗어난 여행에서 평소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하 고 '정다운 무관심'을 가진 여행 친구들과의 여행을 하시는 작가님과 같은 여행을 꿈꾸어 본다.시칠리아와 쉽게 가는 여행지가 아닌 펠로폰네소스 의 여행 기록도 인상 깊었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탑에서의 숙박 거의 절벽위에서의 숙박에도 그 여행 자체를 즐기는 작가님의 마음을 배워야겠다 생 각했다.요즘 가장 가보고 싶은 노르망디의 도시들 그중 몽생 미셀과 오베르 쉬르 우아즈 그리고 지베르니 파트를 읽을 때는 작가님의 코스를 기억 해서 꼭 가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그리고 영화의 촬영지였던 여행지의 이야기와 영화 음악은 보고 싶은 영화 목록을 만들게 하기도 했다.요즘 가장 가보고 싶은 노르망디의 도시들 그중 몽생 미술과 오베르 쉬르 우아즈 그리고 지베르니 파트를 읽을 때는 작가님의 코스를 기억 해서 꼭 가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그리고 영화의 촬영지였던 여행지의 이야기와 영화 음악은 보고 싶은 영화 목록을 만들게 하기도 했다.우리가 쉽게 접하는 여행이 아닌 여행 기록을 읽으며 그에 맞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열두 번의 체크인>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더라도 마음속에 핀을 꽂으며 그 곳을 여행하는 날을 꿈꾸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