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핑계고 - 놀고 먹고 일할 결심 ㅣ 사계절 시리즈
이주연 지음 / 북스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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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시리즈'는 한 작가가 한 계절에 관한 이야기 를 하는데 이 책은 이주연 작가님의 봄에 관한 이야 기 이다.
내가 좋아하는 서촌,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에 솔깃 해서 서평 신청을 했는데 책 전반에 봄에 관한 이야 기가 펼쳐져 있고 그 안에 서촌, 옥인연립, 시네밋터 블, 구니니, 미식 이라는 소주제로 나뉘어 있다.
한 계절을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로 글을 쓸 수 있다 니 미식 기자님다운 글솜씨와 음식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후 위기 매거진을 만드셨던 경력으로 미식과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글도 수록되었다.
이주연 작가님은 프리랜서 미식 기자로 지내며, 서 촌에 있는 옥인연립을 고쳐 영화 기자인 남편분과 구 니니라 불리는 고양이와 영화와 미식을 접목한 소셜 다이닝 '시네밋터블'을 운영하고 계신다.
십 년 전 서울 여행때 친구의 소개로 서촌을 처음 알 게 되었는데 통인시장 정자에서 수성동 계곡까지 걸 어가며 볼 수 있는 서촌의 분위기가 참 좋아서 서울 갈 일이 생기면 들리는 곳 이다.
작가님은 서촌의 봄에 대해 특히 능수벚꽃에 대해 이 야기 하셨는데 아쉽게도 여름, 가을, 겨울에만 방문 해서 서촌의 봄을 못 봤지만 이 책을 보고 내년 봄에는 서촌의 능수벚꽃을 꼭 봐야겠다는 다짐도 해보았 다.
수성동 계곡에 갔을 때 인상깊게 보았던 집이 작가님 의 옥인연립이었다니 이런 인연이 아이와 이런 곳에 살면 맑은 공기 마음껏 마실 수 있겠다 이야기 나누었는데......
오래된 구옥을 작가님만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고양이와 같이 살게 되고 영화기자이신 남편분이 영 화 해설을 작가님이 영화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는 시 네밋터블을 운영하시는데 영화에 따른 음식들 설명도 흥미로웠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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