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더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 건강하게 지속 가능한 손리사 다이어트
손리사(이빛나) 지음 / 포르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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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전 저자의 이름은 이빛나님인데 왜 손 리사가 더 앞에 와있지?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필명이라면 필명만 적으셨을텐데, 책을 읽다 그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다이어트 과정을 기록해 추억으로 남기기로 하 시면서 웃는 얼굴을 담고 싶어서 스페인어로 미소'를 뜻하는 단어인 'Sonrisa(손리사)'를 유튜브 채널명으로 지으셨다는 문장을 보며 고 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3년동안 130kg에서 62kg을 감량했던 과정을 담은 책인데 단순히 다아어트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
도 이야기해주는 책이라서 읽으며 나의 지금 삶과생활에 대해 반성 또 반성하게 하는 책이었다.
인친님들 운동하고 다이어트 하는 모습을 보며
'멋지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늘 생각만하며 현실에서는 불어나는 몸을 옷으로 감추고 갱년 기라서 호르몬 때문에 그런거야, 시간과 여유가 되면 운동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 책에 건강하게 살기 위한 수단으로 다이어트 를 이용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작가님의 글을 보는 순간 그래 올해는 나를 키워가는 해를 보내기로 했는데 책을 보며 지적인 성장만 키워보려했지 몸은 그냥 편한대로 놔두었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되었다.
더위 핑계로 걷기조차 멀리했던 나를 일으켜 일단 걷기부터 시작하고 조금 건강한 식단을 꾸준히 실천해봐야겠다.
나의 50대는 지금까지 몸을 잘 쓰지 못한다는 핑계로 멀리했던 운동으로 채우는 삶을 살고 있 기를 꿈꾸어 본다.
다이어트를하며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고, 일상의 작은 습관을 하나씩 바꿔 성장하자‘ 라는 대원칙을 꼭 지켰다.
오늘의 한 끼 식사가 내일의 나를 만드는 밑바탕이 된다. 오늘의 운동이 내일의 몸을 조 금이라도 더 가볍게 만든다.
다이어트를 하며 인내심을 쌓으니 어떤 결정을 할 때 충동적으로 선택해 버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고려해 더 나은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움직이는 모든 과정에서 타인의 시선을 고려할 필요가 전혀 없 었다. 그저 내가 나를 온전히 믿고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준비가 완벽한 시작은 없다. 의지를 이어갈 간절함만 있다면 변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나를 위한 시간을 하루에 30분이라도 투 자하고, 그 시간을 늘려간다면 로또 당첨보다 더 높은
확률을 가진 행운이 오리라고 확신한다.
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 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 성하였습니다
#나는매일더 가벼워지고있습니다 #다이어트# 건강 #손리사 #문장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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