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목표했던 학습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와 다양한 유혹 속에서도 매일 꾸준히 공부를 이어간 모습이 참 기특해요.빠작 국어는 처음보다 훨씬 익숙해져 긴 지문도 차분히 읽어내고, 문제를 풀 때의 집중력도 좋아졌습니다. 오답도 복습을 통해 점점 줄었고, 무엇보다 스스로 학습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습관이 확실히 자리 잡았습니다.이번 방학 학습을 통해 아이가 ‘꾸준함’의 힘을 몸소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은 만큼, 다가오는 새 학기에도 이 흐름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수학공부할때도 다른 영역에 비해 문장제 문제를 더 잘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