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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전쟁의 신 - 처음 읽는 전쟁 이야기 ㅣ 대림아이 첫술에 배부른 역사 시리즈 2
문연정 지음, 정은혜 그림 / 대림아이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요즘 아이와 함께 읽고 있는
‘첫술에 배부른 역사’ 시리즈!
그 두 번째 책,
『내가 바로 전쟁의 신』을 소개할게요.
이 책은 전쟁을 주제로 하지만,
무겁거나 딱딱하지 않아요.
각 장마다 하나의 전쟁과
그 전쟁에서 활약한 ‘전쟁의 신’ 같은
인물 한 명을 소개해요.
관우, 광개토대왕, 나폴레옹,
넬슨 제독, 이순신 장군까지!
우리가 잘 아는 위인들이라
아이도 쉽게 집중해서 읽었어요.
책 속의 내용은 짧고 간결해서
부담 없이 한 인물을 10분 안에
뚝딱 읽을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기원전 506년 오나라-초나라의 전쟁에서
‘손무’라는 인물이 등장해요.
손자병법으로 유명한 그 사람이에요!
전쟁 전에 계략을 짜고,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전략가죠.
그리고 각 이야기 뒤에는
‘한입 꿀꺽 역사’라는 코너가 따로 있어요.
거기엔 실제 사진, 간단한 해설이 있어
좀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답니다.
특히 좋았던 건
단순히 싸움 이야기만이 아니라
“왜 전쟁이 일어났을까?”,
“어떻게 이길 수 있었을까?” 같은
생각할 거리도 있다는 점이에요.
- 엄마의 짧은 생각 -
아이 눈높이에 맞게 잘 풀어줬어요.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략, 지혜, 리더십, 역사적 맥락 등을 배워요.
한 명의 위인을 중심으로 한 구조라
이야기가 쏙쏙 들어오고,
좋아하는 인물을 찾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