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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하나로 기분이 달라지는 방법
신희림.이윤재 지음, 김영진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4년 7월
평점 :


우리 어린시절 학교에서는 교과 과목으로도 있었죠?
'바른 생활'
바른 태도와 마음 생각은 어린시절부터 형성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태도 하나로 기분이 달라지는 방법>
바로 이런 지식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각 상황에서 아이들이 정말 있을 일들을
예로 들고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학교에서의 태도
수업시간 태도
집에서의 태도
친구 사이의 태도
공공장소에서의 태도
바른 자세와 태도가 자라잡히는
입학 전~ 초등 저학년 시기에 읽으면 딱 좋은 책 같아요.
숙제를 깜박하고 하지 않았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는
혼이 날까 거짓말을 하던가 숙제를 베끼는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예요.
정직은 모든 바른 행동 중 최우선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죠?
내가 할 일에 책임감을 가지는 태도가 필요해요.
오늘의 실수를 잊지 않고 어떻게 하면 숙제를 잊지 않을까?
스스로 생각하고 약속해야한답니다.
이런 사실을 알려주고 나와의 약속도 써볼 수 있어요.
어른도 아이도 괜히 짜증이 날 때가 있어요.
아주 어린 시기엔 그래서 울기도 하고 물건을 던지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짜증이 날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나의 감정이 왜 이런지 생각을 해봐요.
그리고 좋아하는 취미활동으로 내 기분을 좋아지게 노력해봐요.
편한 사이인 친구나 가족에게 내 짜증을 표현하진 않나요?
그러면 상대방은 당황하고 속상할거예요.
기분이 안좋을 수록 상대방을 더 배려하려고 노력해야하죠.
내가 기분이 좋아지는 방법도 한번 고민해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어린시절 엄마에게 추천받아 읽었던
<어린이 예절>이라는 책이 생각났어요.
책을 읽고 도덕관념이 잘 정리되어서 어른들께 예의바르다는 칭찬을 자주 들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지금 2-3학년인 아이들도 올바른 예절과 마음이 형성되길 기대하며 이 책을 권유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읽기 쉽고 공감되는 책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