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4 : 노량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4
문성호 지음, 제장명 감수, YJ코믹스 / 다락원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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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충무공'이란 나라에 무공을 세워 죽은 후 충무(忠武)라는 시호를 받은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인데요. 

그만큼 나라에 큰 공을 세웠다는 의미입니다.



오늘은 이순신 장군의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4. 노량을 보겠습니다.


‘이순신 4 노량’은 한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적을 가진 군인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을 다룬 만화책인데요!

이 책의 만화형식으로 된 위인전이라 추천대상은 초등학교 친구들입니다. 

역사적 사실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전개되어 있는데요!


일본대군이 조선을 재침입한 정유재란부터 왜군과 맞서 싸우다 1598년 11월 이순신 장군이 장렬하게 최후를 맞은 후 왜란을 종식시킨 노량해전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간결한 문장과 큼직한 그림으로 이순신 장군의 용맹한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어서 마치 움직이는 영상을 본다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기 전에 그리고 지금도 늘 이야기하는 그 유명한 말

"나의 죽음을 적들에게 알리지 말라." 또한 후반부에 볼 수 있었습니다.(아시겠지만 많은 초등학생에게 유명한 대사입니다.)


승전을 위해 베풀었던 노력과 희생, 그리고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어서, 초등학생들도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겁니다.


그림을 정말 잘 그렸습니다.

그림, 폰트 모두 퀄리티가 좋아서 어른인 저도 보며 생생함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간략한 지도 삽입이나 작전 설명 등은 이야기의 맥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만화책 속 이순신 장군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리더로 그려지는데, 게다가 그림체 또한 완전 미남체이며 카리스마가 폭발합니다.

(멀리서 봐도 누가 이순신 장군인지 알 수 있습니다.ㅎㅎ)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보면서  용기와 희생정신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초등학생의 입장에서는 새학기에 시작할 임원선거에서도 올바른 리더란 어떤 사람인가를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을겁니다. 


지리적 요인으로 편한 날 없던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성과 국사적 위상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해볼 수 있을 텐데, 뼈아프지만 이순신4 노량을 통해 애국심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역사 속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존중하며 습득할  수 있습니다.

초1 둘째 아이도 독서록을 작성하였는데요,

"이순신이 이렇게 대한민국 바다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는점에 놀랐습니다."


어린시절에 배웠던 이순신 장군을 이제 저의 아이가 배웁니다.

그리고 그 후손들도 계속 배워나가겠지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조선을 지켜내던 충무공 이순신.

위인이자 진심으로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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