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지 책은 처음 이용해보는데요! 과정은 2-2예요.
참고로 저희 아이들은 초1과 7세랍니다.
총 12권의 책이 있고 부록도 있어요. 부록도 정말 유용해요. 특히 마음 낱말은 아이가 일기쓰기 할때도 활용하면 좋아요.
저 12권의 도서를 읽어보고 독후활동을 하는건데, 아직 7세와 8세인 저희 아이들을 위해서 적당한 글밥의 책을 골랐답니다.
바로 "플라스틱 섬"이라는 책인데요! 2020년에 출간된 환경보호에 관련된 도서랍니다. 읽기 전 활동으로 책의 이야기를 상상해보는 활동이 있네요. 읽은 후 활동으로 자신의 생각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문장 따라쓰기, 상상으로 대화하기 등의 활동이 있어요. 그리고 환경보호를 위하여 내가 발명할 수 있는 물건이 무엇인지 그려보고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어요. 첫째 아이는 학교에서 읽어본 적 있다고 하네요.^^ 읽기 전 활동을 해보았어요. 아직 1학년이라 맞춤법이 완전하지 않지요! 그래도 쓰는 재미를 위하여 아직은 지적을 삼가고 있는 중이예요. :) 생각했던것보다 독후활동을 정말 정말 재미있어했어요. 7세 둘째도 엄청 하고싶어해서 책을 복사해서 둘이 동시에 했네요.
열심히 열심히!! 그림도 꼼꼼히 따라 그렸고 글씨도 정성스럽게 쓰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했던 대화체.. 마치 카톡을 주고 받는 느낌이였어요.
명품은!! 쓰레기를 빨아들여 세척 후 재활용 센터에 보내고, 아픈 동물들도 치료해주는 아주 멋진 아이디어가 돋보였어요.
끝까지 아주 열심히 활동했답니다. 나머지 책들도 도서관에서 빌린 후 활동하려구요! 아이들이 진짜 좋아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