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또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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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자다 - Lovepool Story
이동훈 지음 / 창작시대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웃긴대학 등에서 참 인기많던 작가 러브풀님,
입시때문에 많이 힘들적에, 집에 한걸음 달려와서는
럽풀님 글을 읽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했더랬지..
작고 소소한 사랑얘기들, 친구간의 찐~한 우정얘기가
그만의 담백한 필치로 묻어나온다.
그래서 난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하기도 했었다. ^^
얼마전, 정말 간만에 인터넷 서핑을 하던중 이 작가분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
고인이 되셨다고....
네티즌들이 헌혈증도 모으고, 편지를 쓰는등의 노력을 했으나 그는 이미 세상을 숨진 듯 했다.
그의 글을 사랑했던 한 팬으로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