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거짓말로 얽히고 설켰던 이야기네요. 여주의 가족들에게는 분노가... 남주와 여주의 거짓말에는 안쓰러움과 씁쓸함이 길게 여운처럼 남았습니다. 전2권의 적당함 길이감 속에 제목, 스토리, 표지 3박자가 아주 흡족했고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