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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와 블루
마테오 부솔라 지음, 이현경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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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상깊었던 부분은 두 가지이다. 첫째, 양육자가 되어 가져야 할 에티튜드를 훌륭하게 갖춘 아빠와 아빠의 표정 하나에도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 지 알아채는 비올라. 대화를 많이 나눈 부녀의 분위기가 부럽단 생각이 들었다. 둘째, 성별이 아닌 사람. ‘나’로서의 존중을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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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미하엘 엔데 지음, 프리드리히 헤헬만 그림, 신동화 옮김 / 비룡소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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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것들을 모아 다시 무대를 만드는 이야기. 없어진 것들도 소중하다고 말해주는 이야기. 아이도 어른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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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시간이 흘러가지 않았다. 착실하게 차감된다고 믿어 왔던 시간이 술수를 부리자 매 순간이 영원처럼 지겨워졌다. -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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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엄마는 아니었어
장수연 지음 / 어크로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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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읽으려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인데 장과 장 사이에 핑크색종이에 붉은 글씨라 잘 안들어왔다. ㅎㅎ 갈대같은 엄마 마음이 잘 녹아난 글이다. 글을 결국 배출해낼 수 밖에 없는 똥에 비유한 것이 그만큼 글을 써야만 했던 심경표현일까? 글 마렵다. 라던가.. 흠.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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