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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시간이 흘러가지 않았다. 착실하게 차감된다고 믿어 왔던 시간이 술수를 부리자 매 순간이 영원처럼 지겨워졌다. -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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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엄마는 아니었어
장수연 지음 / 어크로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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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읽으려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인데 장과 장 사이에 핑크색종이에 붉은 글씨라 잘 안들어왔다. ㅎㅎ 갈대같은 엄마 마음이 잘 녹아난 글이다. 글을 결국 배출해낼 수 밖에 없는 똥에 비유한 것이 그만큼 글을 써야만 했던 심경표현일까? 글 마렵다. 라던가.. 흠.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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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물학 - 내 몸을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
이은희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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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종의 기원>을 읽고있던 중 진화와 본능의 이해를 도와주며, 엄마로서의 공감을 통해 출산과 모성의 과학적, 의학적 사실까지 알 수 있었다. 특히 여성의 생리부분은 초경을 한 아이들에게부터 교재로 쓰일 만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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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을 읽다
서현숙 지음 / 사계절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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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잘잘못에 대해 가르치고 그르칠 어른이 곁에 없었다. 어쩌면 안아줘야 할 대상에게 질타부터 한 건 아닌지.
시선에서오는 차별 없이 사람 대 사람으로 바라보며 환대를 알려준 선생님. 책은 누구의 손에서나 펼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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