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 - 서울대 카이스트생 두 딸 엄마가 알려주는 독서 활용법
이미향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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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읽었을 뿐인데 인생공부와 입시 공부를 동시에~~ 첨부터 끝까지 독서 예찬론~ ^^
과목별 전략 독서법과 각 시기별로 추천 도서까지 있어 실질적인 레퍼런스 도서가 될듯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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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 - 서울대 카이스트생 두 딸 엄마가 알려주는 독서 활용법
이미향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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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게 독서를
신나게 즐겼을 뿐인데~

시간도 아끼고 성적도 올라가고 행복을 부른다니!!


말과 마음의 중요성을
일찍이도 깨달았네그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고도 무언가를 하든,하기에 앞서 베이스가 탄탄하게 잡혀야 하는 것이 "말과 마음"이 아닌가 싶다..
나 또한 말과 마음의 중요성을 깨우치기위한 수단이 독서 였다~ 그야말로 "생존독서"!!
저자는 "말과맘"이라는 닉네임을 사용 할 정도라고 한다 ㅎㅎ

공부하는 방법으로 독서만 한 것이 없다고 믿는 그녀는 마음이 즐겁고 편안, 삶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도 쌓이게 해주고, 거기다 사교육보다 더 저렴하기까지 한 독서로 아이 둘을 교육시켰다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은.. 선진국과는 달리
생각보다 암담했고..
사교육은 독서 할 시간을 빼앗아가는 주범이었으며,그러한 사교육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학교 교육이 독서 중심으로 탈바꿈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요즘 핫한 "챗 GPT"씨
뭐 하나 좀 물어봅시당~~
한국 교육의 문제점이 뭐시당가요??

.과도한 공부 부담
.상위권을 차지하기 위한 과도한 경쟁
.창의력과 개성의 부재

와우~~
박수 한 번 치실께요!!

정확하고 똑부러지게 야무진 대답 좀 보소~~
영어로 물어봐도 같은 답변이시란다.. 슬픈 우리네 아이들이 겪어나가야 할 암울한.. ㅠㅠ


스카이색의 표지와는 달리
속은 오렌지 알맹이가 톡 터질것만 같은 활력 업 상콤함의 색상들로 탑재~~ ㅎ


입시의 80%가 독서로 완성되니
독서로 1만 시간의 법칙을 실현하시라들~~


이미향 저자님!!
독서가 주는 선물이 있다구요??

독서는 사전을 찾지 않고도 단어의 뜻을 유추할 수 있도록 돕기때문에 독서로 얻은 어휘력은 교과서 수준을 뛰어 넘을 수 밖에 없다고~
또한, 어려운 한자도 다독으로 어휘력이 좋아지면 저절로 알게 되공~
네네 잘 알쥬~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우리동네 책방 "공독서가"주인장님 이기도 한 최승필 저자님의 [공부머리 독서법]에서도
강조하고 있어라~ ㅋ

다양한 책에서 습득한 깨알 지식이 모여 점점 풍성한 배경지식이 됨은 말해 무엇하랴!!
그 외에도 조리있게 말하는 언변도 키우고..
뭘 하나 배우려고 해도 자격증시험도 그렇고 공부해야하는데 그 밑바탕에 평소에 쌓아놓은 독서실력이 빛을 발하리라~~
이 정도면 "독서 예찬론" 되시겄다~~ 독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말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들 독서 모임을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대화와 토론도 하면서 생각을 키우주고 싶단다


독서는
장기적으로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최고의 자기주도 공부법


잦은 입시제도 변경으로 인해
부모들이 입시 정책을 연구하거나 학원 설명회,임시 컨설팅을 이용해 각각의 특성과 장단점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다고 전한다
휴... 수시로 할 것이냐 정시로 할 것이냐??
그 때 정책에 맞게 내 아이에게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골머리를 써야 하구먼!!
뭐든지 아는게 힘이니깐~~

아무나 스카이대 보내는게 아니겠쥬??
거의 7할 정도가 부모의 몫이 아닐까 할 정도,, ^^;;


"하지마" "안돼"가 아닌 아이들에게 다양하게
허락하는 엄마였던 저자!!

역시 엄마가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이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기별로 가장 최적화된 교육을 접목을 잘 시킨 듯~~ ^^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과 정신건강은 물론
사춘기 스트레스도 잠재울 수 있었다고 한다

오~~ 책 앞표지의 그림이 바로
둘째 딸 아이의 솜씨라고 함~~ 못하는게 뭐임??
부럽소이다~~


영아기[0-3세]부터 유치원,초등,중등, 고등학교까지 각 과목별 추천 도서까지 친절하게 아낌없이 팍팍 알려준다~

국어 추천 도서 목록에는
제법 우리집에 있는 책도 보여 반가웠고
수학,과탐, 사탐 영역에서 추천해 주고 있는 도서 중 수학귀신,스도쿠,경제관련 도서 등등 몇 권은 이미 구매완료 했음요~~ 이제 재미나게 읽기만 하면 되어라~~ ^^*~


학원은 입시를 돕지만,
독서는 인생까지 돕는다


독서로 전공 전공적합성을 높이는 10가지 방법,독서가 즐거워지는 10가지 마음가짐 등등 각 시기별로 독서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강점 10가지까지 한 눈에 보기 쉽게 공개되어 있다고 전합니다용~~ ^^

독서는 힐링이고 마음수양에도 좋으며
독서를 즐겨야 교육의 반은 성공이라고 전하고 싶은 것이리라~~


나만의 "이키가이"를
찾아라~


자신이 좋아하면서 잘하는 일을 통해 돈까지 벌 수 있다면??
모든 책에는 실패와 성공담이 가득하니
우선, 성공한 사람들이 쓴 책 100권을 골라 읽어보라며 저자는 제안하고 있음요~
읽는 동안 생각이나 사고력이 점점 확대 되어질 것이고 자신의 미래가 차즘 설계될 테니 말이다

사춘기를 맞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부모로부터 의사결정을 독립하라고 조언한다
그래야 우울의 상태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고!!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강요하지 않고 인격적으로 대하며 "초이스"를 직접하도록 해 줘야 하는 이유이다!! 중요!! 밑줄 쫘악~~
디지털 중독 예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실질적인 방법으로 알려줍니다용~ 굿~~


독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준다


독서는
공부 방법 중, 가장 짧은 시간 대비 가장 많은 효과를 남겨주는 공부법이자
자신감과 내적 동기 부여,효율 또한 독서로 해결할 수 있다니!! 독서로 안되는게 뭐가 있는겨? 대체??

독서효과 짱이야 정말~~

요즘 "A급 장영란"으로 너튜브 맹활약중인
그녀도 아이들 앞에서 책 사이에 폰을 끼고 볼지언정 엄마의 책보는 모습을 연기했다고 하던데.. ㅋㅋ

엄마가 책을 읽는거랑
아이들이 책을 읽게 하는거랑은 또 다른 차원의 영역인데 말이지.. 엄마는 참 할 일이 끝도 없음..
몸이 10개라도 모자름~
혹시나 2개라도 되면.. 한개는 독서, 또 한 개는 ?? 음.. 양심상 집안 일 이라고 하도록 하자!! ㅎㅎ

마자!! 그때 그랬었드랬지~~~
학교 다닐 때 보면
수업시간에 집중 안하고 몰래 책보고 했던 아이들이 수능시험 보면 점수가 꽤 잘나왔던 이유가 요 도서에서 이해가 되어지는 부분이 많았음.. ^^;;

전략적인 독서활용법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는 것같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고 지치지 않고 즐겁게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도록 돕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마음 자세,태도 등에 대한 꿀팁을 한 가득 엿 볼 수 있다

곁에 두고 아이들 시기별로 필요한 교육연계 도서가 뭔지 참고용으로
자주 들춰보게 될 거 같다

독서로 즐겁게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합격한 두 딸의 독서기록 여정이 담겨있는 첨부터 끝까지 독서의 장점 소개 가득 [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 도서를 통해
왜 공부머리가 없을수록 사교육보다 독서인지 어떻게 공부와 행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는지 자녀와 함께 읽어들 보시라~~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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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연금술사 - 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미야자키 신지 지음, 박수현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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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때에야 말로
다른 어떤 삶보다 훨씬 설레는 삶을 살 것이라고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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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연금술사 - 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미야자키 신지 지음, 박수현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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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시간 연금술사라니!!
연금술사 하면..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누가복음 10:38~42]절
마리아와 마르다 이야기로 시작되는
"파울로 코엘료"의 장편소설 [연금술사]가 떠오르는데...
오~래 전에 2번 정도 읽은것 같기도 한데.. 내용이 잘..  생각이..   이 참에 다시한번 읽어봐야 겠구랴..
시간을 가지고 내맘대로 늘렸다 줄였다 과거로 갔다 미래로 갔다 하기라도 하는 것일까나?  ㅋㅋ
"어바웃 타임"이나 "시간 여행자의 아내"라는 영화도 생각나는 구먼~
두 영화 모두 여주가 "노트북"영화에서 너무도 사랑스럽고 귀여웠던  " 레이첼 맥 아담스"~ ㅋ
자 자..  다시 책 이야기로 넘어와서
프롤로그에서
"당신은 지금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나요? 라고 질문으로 운을 뗀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라..   그게 뭔지 발견하는게 가장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라..  ^^;;
찾으려고 노력하면 반드시 찾을 수 있으니 걱정 할 필요가 없다고!!

"언젠가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일은 분명 가치가 있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해온 저자가 산 증인임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일에
시간 강탈자가 숨어 있으니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습관을 찾아 과감히 없애라는 메시지가 담긴 "시간 강탈자"부터 시작해서 
실패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 쪽으로 이어질 수 도 있다라는 내용을 끝으로 총 8파트로 시간에 대한 저자만의 생각들을 총 100가지의 소제목으로 세세하게 잘게 나누어 담아놨다~  ^^

왼쪽 상단에 소제목, 그 아래로 본문내용, 마지막은 모래시계에서 시간이 흐르고 있는 귀요미 그림과 함께 간단 요약 내용을 레드 포인트로 다시 한번 짚어준다~
1~100가지의 소제목의 메세지가 요런식으로  왼쪽 오른쪽 지면을 할애해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다~   소설처럼 시간의 순서에 의해 나열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어떤 곳을 펼쳐도 무방하고, 하루에 소제목 한 편만이라도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내가 마음가는 곳을 읽어 마음에 새겨도 좋을 듯!!

시간을 잘 쓰려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하느니라~
평소에 내가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는지 써보자고 권면한다

시간을 늘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일단 목표를 정하고 날마다 노력하고 성장하면 끝~~  정말 쉽쥬?? ㅋ

돈을 버는 것과는 상관없이 터무니 없는 일이라도 괜찮으니, 말도 안되는 꿈일수록 더 더 흥미로울지니
그런 꿈을 찾아보자고도 독촉하는 것 같다 ㅋㅋ

하고 싶은 일은
"발견하는"것이 아니라
"찾는" 것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페리스"의 또 다른 도서 제목만 봐도 무슨 내용이 펼쳐질지가 너무나 예상대는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에서와 마찬가지로 언젠가는 오지 않으니 지금!!  당장!!  나우!!  고고 하라고 저자 또한 거듭 강조한다

자신의 기질에 맞는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가장
빛날 수 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되는 일이 있는가?
음..  나는..  때로는 음악감상이, 음악감상하며 따라부르기, 신나게 막춤추기, 영화보기, 영상 편집하기, 독서하기, 그림 그리기, 지금처럼 독후감 쓰기, 동네 아지매들과 한바탕 수다떨기 또....
요즘 몰아서 하고 있는 집안 구석구석 묵은 때 제거하기 등등  찾아보면 꽤 있는 것 같은데,, ㅋ

"우리에게 주신 은총의 선물은 각각 다릅니다"라는 구절이 [로마서 12장 6절]에 나와있다고도 저자는 알려준다~  ㅋ
그렇쥬!!  우리 모두는 저마다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쥬~  그러니 결론은 자신의 기질에 맞지 않는 일에 매달리느라 허송세월 보내지 말고 자기 적성에 맞는 "라이크하는 일"을 찾아보게나!! 라고 하신다 ㅎㅎ

그러면 실력을 갈고 닦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요 저자님!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과제를 부과하시오~"
계속 하다보면 머지않아 전문가가 될 수 있으니
단,,   매일 꾸준히!!!   밑줄 쫘악~~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일을
내 직업으로~


일과 놀이가 같아지면 하루하루가 즐거워지니깐~
"뇌는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것을 할 때 가장 활성화된다"고 뇌과학자 구로카와 이호코님이
[꾸물대는 뇌를 단호히 고친다! 인생을 바꾸는 7일간 프로그램]에서 말씀하셨다고 함!!  
그야말로 젤 행복한 사람 아닐까나?
내가 그저 "좋아하는 일"을 묵묵히 꾸준히 했을 뿐인데 돈까지 벌 수 있다면 말이다
말은 쉽지만..  냉혹한 현실 앞에서..  ㅠㅠ


"꿈의 시간지수"를
늘려라

그래야 "언제가 하고 싶은"일이 실현될 가능성과 시기가 정해진다고 전하여라~~
목표가 정해졌다면 꿈꾸는 자신의 모습을 계속 상상하면서
앞만 보고 꾸준히 달리라고 응원해주는 것 같다~


중요도 순으로 일정을 잡자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하는 습관을 들이면 시간이 늘어난당께!!  
집 안일에 소홀했을때는 할 일이 없더니만..
베란다에 겨울 내 하나 둘 피기 시작한 곰팡이부터해서... 구석구석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곳들의 때와 먼지들을 제거하려 마음먹었더니... 
할 일 목록이 갑자기 산더미가.. ㅠㅠ
마음이야 하루만에 다 끝내고 싶다만..  그러다 몸살이라도 나면.. 나만 손해겠쥬!!
나한테는 잘게 더 잘게 쪼개기가 있질 않던가~~
오늘은 안방 화장실, 내일은 샤워실 ,,,  이런식으로 쪼개고 쪼개 오전에 집안일을 하고 오후에는 요렇게 서평쓰기로 계획세웠는데..  
생각보다 난제나 돌발상황이 많아 시간이 지체되기도 했지만~~ 크게 벗어나지 않고 해 나가고 있는 내가 대견~~   셀프 칭찬해!!  ^^;;
1집안일 1서평  ㅋㅋㅋ

이 참에 앞으로는 "주기적으로 청소 자주 해야지" 라는 핑계로 청소도구 교체도 하고 새로운 아이들 추가구매도 하는데 재미가 쏠쏠하단 말이쥐  ^^;;

무언가를 하려고 하다가도..
아잉..  그냥 건너뛸까? 내일 할까? 귀차니즘 대거 발생 하다가 흐지부지 된 경우가 다반사였던 과거에 비해 오~ 제법!!  계획한대로 실행하고 있는 나를 발견!!
비법은  바로 바로 " 독서의 힘 " 이라고 말하고 싶다~  독서를 통해 여러방면에서 해 볼 용기와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되는 것 같다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뤄 최대한 빨리 해소하는 것도 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위해서라도 인생에서 꼭 필요한 스킬임은 말해 무엇하랴
기분 나쁜 경험을 하거든 에세이 쓰기, 시 짓기, 노래 부르기, 이야기 만들기, 그림 그리기, 신문이나 잡지에 투고하기..   등등 억울함,괴로움, 슬픔 이런 감정들이 강하면 강할수록 더 더 좋은 소재가 되니 예술로 승화하라신다~  ㅋ
내가 요런 상황일때 하면 가장 좋은 효과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또 "독서"라고 하고 싶... ^^;;

논쟁은 피하라
논쟁에서 이기든 지든 모두
"지는" 것이다


라고 데일 카네기 아자씨가
[인간 관계론]에서 말씀 하셨느니라~
망각하니 주기적으로 읽어줘야하는 유명한 고전~~  ^^

저자가 주장한대로
오늘 하루동안에 "해야 할 일" 목록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지 않아야 할 일" 정하는 것도 그 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  
무심코 영상을 보다가 계속 보고 보고 또 보고 어느새 "생각 브레이크"가 고장난 경험이 많지 않던가들??   
보기 전에 영상 딱 1개, 아님 2개 요런식으로 정해놓고 지키려고 의지를 발휘하여야 할 것이니라~  내가 한 행동에 대해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말이다~

외롭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가?
위인들이 쓴 책을 비판적으로 읽고 그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고독이 치유되고 정신적으로도 풍요로워진다고~~  
그저 나는 고개만 끄덕끄덕 거리지용~~  ^^

수면시간에 대한 언급도 있는데..
자는 시간을 줄이고 줄여 무언가를 하는게 좋을까?
잘 자는 것이 더 좋을까??
궁금하신 분은 직접 자신의 두 눈을 통해 확인 해 보시길~~ ㅋ
잘 못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되어줄지도~~

아쉬우니께..
마지막으로 한 개만 더!!
"나의 에너지를 빼앗는 사람은 차라리 만나지 마라"거절도 시간을 아끼는 방법!!
만약에 그 사람이 가족이라서 고민중이라면??
관련 서적이 널리고 널렸으니 따로 찾아서 보시기를 ㅋㅋ

자격증 133개, 학위 7개, 저서와 번역서 60권 이력 자랑하시는 저자 "미야자키 신지"가 시간을 늘리는 기술에 대해 쉽게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용~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면서 실행력을 높이고 싶다면
읽어보시기를 추천!!
아~~ 나도 책 한권 내 볼까??? 하는 마음이 잔잔하게 스며들기도 하는 것 같공..   ㅋㅋㅋ
뭘 해볼까나? 라고 마음먹기가 가장 어렵고 시간이 많이 지체되는듯 합니다만,,,  
너무 조급 해 할 것도 없고,,
또 타이밍이란게 따로 있는 것도 같고 살아보니 인생이란게 참 그럽디다 ㅎㅎ
소소한 거라도 뭐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도전해 보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
쓸데없는 거 하나도 없이 언젠가는 다 쓸모가 있더이다
나 또한 소소한 것들로 "블로그"시작 했다가 지금은 다양한 것들을 체험하고 리뷰도 쓰고 "도서 서평" 카테고리에는 얼마전 보니 150개가 넘었더구만..
^^;;

매번 쓰기 전에 뭘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나 고민에 걱정.. 이 되는 서평 남기기
쓰기전에는 어떻게 어떤식으로 무슨 무슨 내용이 쓰여질지, 어떠한 사진이 담길지  나도 전혀 모른다  
[왜냐?  각 도서마다 생전 첨 독후감 써보기 도전 하는 거니깐 말이다 ]  ^^;;
일단 쓰기 시작하면 잘 썼던 못 썼던 다 차지하고서라도 어떻게든 완성이 되는 신기함이란~~   
시간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 몰입의 기쁨을 선사해 주는 것은 뽀~너스  ^^*~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때에야 말로
다른 어떤 삶보다 훨씬 설레는 삶을 살 것이라는 저자의 말을 끝으로 독후감~~   완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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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목록 시원주니어 어린이 동화 8
밀랑 비노 지음, 김수영 옮김 / 시원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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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이의 마음을 간직하기 위한~

꿈의 목록이라니!!
오~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이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거는 일단 좋은거쥬??  장점인거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나 만화, 장난감 따위에 열광하거나, 이를 광적으로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어른. ‘어른’과 ‘어린이’를 합친 "어른이[어ː르니]"라는 단어가 떠오르는구랴~~  

누군가의 말에 의하면..
몰라도 너무 모르고 센스가 없어 답답하단 말에..  자존감이 무너져 내렸었는데...  ㅠㅠ

언젠가부턴 내 나이가 몇살인지 인지도 안되는 철딱서니 없는 나같은 인간 같으니라구..  ㅋㅋ

어른이 되어서도 별거 아닌거에도 까르르 해맑게 잘 웃고 "지금 이순간"을 즐기는 고수들인 아이의 순수함을 간직하라는 말이겠거니!!

어맛!!  앞표지의 볼 발그스레하고 귀엽게 땡글거리는 여자아이 좀 보소~ 
올백도 아닌것이 앞머리가 있긴한데..  요래 숏이더도 이리 귀엽고 사랑스럽다니!!
상콤발랄 오렌지바탕위 블랙 땡땡이 셔츠~ 
아이 라이크 잇~~  ^^
근데..  손에,,  손,,  저거슨..  ㄷㄷ

딱딱한 하드 커버를 열자마자 또 등장하시는
오렌지 셔츠의 발랄함이라니!!   
센쓰 짱~~ ㅋ

오전 내내 백만년만에 
세탁 바구니 샤워에 주변 서랍장 정리, 청소 등 묵은때를 시원하게 벗겨내고나서의 몰려오는 노곤함을 말끔히 제거해 주는 듯한 상콤새콤 발랄 비타민같으니라구~~


너의 이름이 미아구나!!   안녕~ 반가워~
미아의 할아버지 깨알 자랑으로 스토리가 시작~
부럽다~~  
미아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끝도 없이 만들어 내실만큼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정말 많고 나무를 깎아 각 가지의 동물들도 뚝딱 만들어 주시는 할아버지를 두었다니~~
복 받았넹~~
그 중 할아버지가 준 가장 소중한 선물은!!


항상 옆에서
미아의 말을 들어주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준다는 거

와우!! 세상 울 캡숑 짱 세계 최고 멋쟁이 할아버지시넹~~  ㅋㅋ
세상 그 어렵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용해주는 능력자이시라니 말이다~

대부분 어른들은..
자신도 아이였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채 무서운 얼굴 표정으로
~~  하지마라!!  라는 말만 되풀이하던데 말야..
울지마라 대신 그래!! 그래!!  울고 싶으면 속이 후련 해 질때까지 실컷 울으렴~ 이라고 허락해 주는 것이 훨~씬 좋은데 말이다..
맨날 금지!! 금지!!  흥..  칫..  뿡.. 

어느 날 할아버지가 주신 종이에는~
미아가 너무 커버렸다는 생각이 들기전에 하나하나 해봤으면 하는 목록들이 열거되어있는데..
세상에나.. 
너무나 재밌을 것 같은 놀이가 한 가득~
유치하면 어떤가?
우주에서 가장 높은 아이스크림콘 만들기라니!!
쌓다가 다 녹아내리면 어쩔,,   ㅋ
어쩌긴 어째??  걱정은 그만..  녹아내리는 것이  재미를 유발하는 키 뽀인트 아니던가??  

근데 왜 곤충들이랑 달리기 시합은 해야하는 거지?? 가장 못난 표정 짓기는 지금 바로 당장 나우~
해 볼 수도 있공 가족끼리 서로 누가 누가 웃기나 게임을 해 보면 배꼽 잡을 듯~~

비 오는 날 우산없이 흠뻑 맞으며 춤추기는
못참지!!
나도 30살 가까이 된 나이에  
청년들이랑 교회 수련회에서 갑작스레 내린 소나기에 열광하며 신나게 웃고 온 몸으로 비를 만끽했던 기억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더만..  ^^


미아는 생각 날 때마다
엄마가 알면 무서운 눈 뻔할 만한 일을 혼자 비밀로 간직하며 하나씩 즐겁게 해 나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용~ 

어마나!!  
파격적인 복장이긴 하다 미아 아가씨~ 
땡땡이 셔츠랑 한 셋트인 장화까지~  
역시 멋쟁이 소녀 미아양~~  ^^


나의 용기를 꺾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말 듣지 않기

응~  요고 좋지!!
요럴 땐 보청기를 끄는게 최공~~~  ㅋㅋ


모르는 사람에게
꽃 
선물하기

넘 근사한 일이네~~
어디에선가 본 기억이..  커피숍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 내 순서에 전혀 모르는 뒷 손님꺼까지 계산하기!! 도 있었는데..
그랬더니..  연속적으로 뒷 사람 계산 릴레이가 일어나고..   ㅋㅋ   
소소한 엉뚱발랄한 일로 누군가를 미소짖게 만드는 행위는 나에게 더 욱 더 큰 행복을 안겨주는 일인 듯 하다~~


"양말 짝짝이 신기"는
얼마전 막내 걸이가 했던 미션이네 ㅋ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공,,  조금 전 신은 양말 한쪽이 물에 젖어..   둘 다 갈아 신을 줄 알았는데  한쪽만 갈아 신더이다  ㅋㅋ
"길 잃어보기"같은 경우는 ..   일부러 그러지 않아도 자주 있는 일이라...   구지..  ^^;;

좋은 책을 다 읽는건 너무나도 굿 아이디어에 격하게 찬성한다만..  그거 때문에 새벽에 잠 들기는 싫다 ㅎㅎ


시간은 흘러흘러 나이만큼 키도,마음도 훌쩍 커버린
미아는 할아버지가 선물 해준 "꿈의 목록"들을
잊지 않고 꾸준히 잘 해 나갔을까나??
특히 미아는 마음이 좋지 않을 때

숨을 쉬렴, 아가야

라고 말하는 할아버지의 미소를 떠올린다~
역시 현자이신 분!!  ~하지 마가 아닌 수용과 허락의 따뜻한 말로 늘 다정함을 듬뿍을 선사 해 주었으니!!  ^^

할아버지가 주신 목록들 하나하나
해 보고 싶은 재미거리로 가득 넘친다~
슬프고 외로운 감정이 들때 할아버지가 해 주셨던 말로 위로의 눈물 방울이 흘러 내리게 한다~
답답할 때 속이 뻥 뚫린것처럼 후련해진다~
난 이러 이러한것들이 참 재미났었지! 하고 즐겁고 신났던 어린시절을 소환시켜준다~
누군가에게는 [버킷 리스트]의 힌트가 되어 줄 수 있을 듯 하다~
동화 스토리 속 "꿈의 목록" 세상을 여행하다보면 희노애락의 감정들이 애잔하게 녹아져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공감과 타인에 대한 배려도 배울  수 있다~

인생은
각자의 방식으로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모험~

아이와 함께 재미나고 신나게 읽고 따스한 귀요미 그림체를 감상 해 보며
서로 하고 싶은 일 목록을 작성해서 교차로 하나하나 실천 해 보는 재미도 있을 듯!!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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