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책 - 읽는 책이 아니라, 나를 쓰는 책!
톰 봅지엔 지음, 오은환 옮김 / 마시멜로 / 202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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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스마트폰 하는 시간을 줄이고 내가 진짜로 원하는게 뭔지 다시금 깊이 들여다봐야할 시점에 도움이 될 도서인듯 싶어 초이스~

도서를 받자마자
책이라기보단 나만의 시크릿 스토리를 담을 다이어리를 선물받은 느낌이!
[ 안네의 일기에서 안네 프랑크가 키티를 만났을때의 반가움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앞표지의 엘레강스한 무늬를 보니
북커버 만들기 수업때 만들었던 앨범이 떠올랐음요
큰아이가 태어나기전에 취미로 만들었던 북커버..
무언가를 그리거나 만들기 할때가 참 재밌었는데 말이쥐... 나란 사람은 ㅋ


첫 질문에서 부터 막히나요..
언제 나는 행복하다고 느끼더라?
행복이란게 뭘까? OO 스님이 그러시던데..
행복은 어떤 황홀경에 빠진상태가 아니라 괴롭지 않은 상태가 행복한거라구..

참 인생이란게 살아보니 기본값이 행복이 아니라 고통이더라.. 

나 자신을 잃어버리게 하거나 영혼을 피폐하게 하는 그런 여러상황들을 자주 오래 겪다보니 웃는법을 잃어버리게 되더...

도서에
애초에 그 힘든 시기를 맞닥뜨리지 않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요? 라는 질문이 있던데,,  글쎄..  인생은 내가 계획한대로 또는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란걸 어린나이부터 알게되서리...  ㅠㅠ
불행은 평온한 일상가운데 갑작스레 닥치..


내가 어찌 해 볼 수 있는 영역에서 열심을 내는것이 지혜로운 일이겠죠

나의 길을 잘 가고 있다 어느순간 넘어졌거나 길을 잃어 헤메고 있거나 좌절하고 있지는 않나요?

어떻게 올바르게 앞으로 나아가야할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할 질문들이 현재의 분석, 과거의 성찰, 미래의 창조 순의 싸이클로 보기 편하게 잘 담겨있다오~


나의 맘속 깊은 울림을 따라 솔직하게 하나하나 정성스레 답변하는 과정에서 내가 진정으로 찾는 길을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또는 나아가야 할 방향을 스스로에게 묻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답해가며 현재에서 과거, 과거에서 현재와 미래 왔다갔다하며 깊게 사유하는 삶여행 타임이었네요
익숙하다는 이유로 외면해 온 감정과 생각을 회피할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마주해야한다는걸 잘 알면서도 일기장에 기록을 남기기가 그리도 힘든건지...  


도서에 책갈피 필요없이
가늠끈도 탑재되어있어 개인적으로 굿!

일상에서 작은발걸음부터 시작해 봅시다!
얼마전 졸업식을 마친 두 아들렘들과 오늘부터 방학 맞이하야 필사[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삶의 태도를 짧은 말로 전하는 찌르는 말씀 ]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잘 따라와줘서 감사~  ^^

더하기도 더하기지만 삶의 영역에서 마이너스 해야할 부분 더 신경쓰며!!
2026년 한해는 일기장과 함께 나의 책 셋트로 책상에 올려두고 나를, 또 내가 살아내야 할 삶을 중요하고도 소중한 가치들을 있는그대로 솔직히 기록해 보렵니다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만의 속도와 이야기로 살아가도 괜찮다고 토닥여주는
나를 쓰는 책! 나의 책 꼭 만나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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