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핵심 구절을 중심으로 맥락을 짚어내면서 성경 66권을 설명해주고 있어 성경통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은 물론 즐거운 묵상시간이 되리라 예상이 되어 기대 가득! 성경의 역사적·문화적 배경과 줄거리의 요점까지 설명해준다니 얼마나 감사하게요~~ 존 팀머의 '성경이 쉬워지는 책' 은 성경을 처음 접하거나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한 입문서랍니다 성경 66권을 단편적으로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핵심 구절을 중심으로 맥락을 짚어가며 성경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며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깨닫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오~ 성경은 '하라! 하지마라!' 차원의 도덕적 교훈을 주기 위한 책이 아니라,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하나님과 그의아들 예수가 누구인지와 함께 설명되어 있는 책이잖아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로 구성되어 있다는 구속사적 관점을 가지고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의 언약 관계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나라 이야기를 알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성경이 쉬워지는 책' 도서! 성경의 일관된 흐름과 관통하는 주제를 파악하면서 읽기 쉽도록 담아놓았기 때문이죠~ 저자의 말대로 성경을 읽을때 성경을 관통하는 전체 의미를 살피면서 그 속에 담긴 정신과 의미를 파악하여 총제적으로 봐야 하거늘.. 다시말해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하는데 말이죠 한 본문, 한 단락, 내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만을 골라 암송하거나 편향적으로 반복적으로 보게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저의 경우에 그렇더라구요 도서의 차례를 쭈욱 살펴보면서 1장 하나님의 창조부터 12장까지 ~ 하나님으로 끝나는 소제목들이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을 선포하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시작부터 '다른 신은 없다' 와 함께 말이죠 각 장 마무리단계에서는 나눔과 적용란이 있어 얼마전부터 새롭게 성경 소그룹 교제를 나누는데 필요한 해답을 얻는데에 도움이 되었다영 도입 부분에서는 관련 찬송가 소개도 되어있어 성경묵상하는데에 더 큰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네요 '구속사의 관점에서 본 신구약 파노라마' 라는 도서와 함께 읽어 보았는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펼쳐져 있는 웅대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계획을 일관된 흐름으로 바라 볼 수 있도록 돕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종말론적 성격을 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 묵시문학과 요한계시록의 차이점[ 일반 묵시문학은 메시아적 인물이나 하나님의 사자를 묘사하지만,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를 명확히 중심에 두고 그분의 재림과 심판을 강조] 을 확실히 정립하는데도 도움이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네요 새하늘 새땅에서 바다가 없는 성전이 없는 밤이 없는 에 대한 의미를 깊게 다시 새겨볼 수 있어서 더욱더 좋았음요~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과 맥락을 이해하고 싶은가요? .소그룹이나 독서 모임에서 성경을 함께 나누고 싶은가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매일 그 말씀의 빛을 따라 살아가려는 결심을 한 이들에게 성경 길라잡이가 되어줄 '성경이 쉬워지는 책' 직접 만나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