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세계의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읽기의 힘‘

독(讀)자생존 AI시대 - 읽고 질문하는 지혜로운 생존법
강상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2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재미나게 읽고 있는 책은 무엇인가요?


세계인의 독서 증진과 독서, 출판, 저작권 보호의 촉진을 목적으로 1995년 유네스코에 의해 제정된 ‘세계 책의 날 (World Book Day)’
바로  어제였죠~
‘4월 23일'



AI가 일상에 깊이 들어온 지금, 우리는 수많은 정보에 압도당하며 살아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읽는 힘’, 다시 말해 독서력과 문해력이라는 거죠~

가짜정보가 판을 치기도 하고
빠르게 흘러가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속도를 늦추고 한 줄 한 줄 읽으며 나를 돌아보는 일! 그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생존 전략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오~



기계적인 교육보다 개성과 감성,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인생 교육이 필요할진데 역시 최고의 방법중 하나는 읽는 여정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라는 것!!


독자생존 AI시대 도서는 단지 독서를 장려하는 책을 넘어 지금 이 시대에, 어떻게 읽고 생각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독서문화가 사회전반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마음이 녹아져 있슴당

독서 예찬이 매 장마다 나오는데
'읽기'라는 키워드에 '말씀'이란 단어를 넣어서 읽어봐도 무방하더라구요 ㅋ


성경말씀 또한 우리의 영을 바른 곳으로 인도해주는 '읽기'의 행위중 하나이니깐요~


저자는 독서를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닌 자기 생존 전략으로 바라보고 있는데요
저는 말씀묵상과 독서를 병행하며 인생의 문제가 해결이 되고 우울증이 치료가 되는 등등 읽는 즐거움까지 얻게 되었거든요~


독서의 본질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서 타인의 사고와 경험, 감정에 접근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책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지적 소통의 창'이자, 한 인간의 내면이 응축된 결과물!!

독서를 통해 우리는

자기 성찰을 하게 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며,
타인의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오~

읽기의 참된 가치는 그 책에서 얻는 '지식의 양'보다, 그 지식을 자신의 삶에 어떻게 녹여내느냐에 달려 있지 않겠어요?
단순히 지식적으로 아는거랑 내가 그렇게 살고 있는거랑은 딴 세상 이야기이니깐요~

개인적으로
독서를 함으로 인해 얻을 수 있었던건 실천하게 만드는 동기부여와 타인을 폭넓게 이해하는 공감능력이 업 되었다는~



책속에서 만나는
한 구절이 삶의 방향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기도 하고 , 어떤 문장은 마음속 상처를 치유하는 힘이 되기도 했더랍니다

더 나아가, 독서는 비판적 사고로 인한 분별력과 인간적인 깊이까지 길러주는거 같아요




저자는 “책을 읽는 목적은 답을 찾기보다, 좋은 질문을 떠올리는 데 있다”고 말한다오

정보를 소비하는 독서에서 벗어나, 우리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생각하고 양질의 질문을 하는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의식적인 독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음당~

질문에 따라 답이 달라지므로
질문하는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또한 기계의 노예가 아닌 내가 적절하게 나의 스마트한 비서로 잘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폭넓은 독서는 필수라구요 필수!!


디지털시대인데, 종이책을 고수해야만 하나?
각자 장단점이 있기에 종이책과 전자책을 적절히 병행하는 ‘양손 읽기'를 권하는 저자~
저 또한 때에따라 둘다 잘 활용하고는 있는데요
종이책만의 장점 [ 책이라는 물성 자체만으로도 좋아하는 1인 ] 이 있기에 더 선호하는편이랍니다


단순한 '지식의 소비'가 아니라 '영혼의 성장'을 위해 꾸준한 독서여행은 
다급하진 않지만 우리네 인생 여정에서 삶을 만족스럽고 풍성하게 살찌우는 중요한 습관인듯 싶어요



책은 왜 지금의 시대에 더욱 우리를 살리는 현대인의 필수 생존 도구인지를 설득력 있게 '읽기의 중요성'을 거듭 전하는 강상도 저자의 ' 독자생존 AI시대' 도서에서 만나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