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자신의 감정을 잘 들여다 보며표현하는 법을배우자~우리는 하루에도 수만가지 감정과 생각들로 지낸다특히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을때는 표출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인식이 알게 모르게 새겨진듯 하다소리내어 우는 법을 잊어버렸다.. 아니,배운적이 없다 그 누구에게도..울고 싶을땐 맘껏 속이 후련할 때까지 울어도 된다고나의 울음을 슬픔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 주는사람을 만나지 못했다ㅠㅠ감정에는 좋고 나쁨이 없는데 말이다저자 이네쌤은 어떻게 하면 내 감정과 내 마음을 잘 들여다 볼수 있을까?아이들과 함께 고민한다고 한다그것이야말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진정한 배움이라고 생각한다고!! 36가지의 감정이름 사전으로 각 스토리 마무리 단계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아이들과 함께 소리내 읽어주며 같이봤다소통이 안되면 고통이 온다고!!내 입장에서 나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역지사지~상대의 입장에 서서 그 마음을 헤아려 본다면..내가 오해하고 있었던건 아닌지.. 질문해 볼 수도 있고!! 비단 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몸만 커졌지.. 여전히 울고 있는 내면의 상처받은 아이를 각 자 볼 수 있어야 한다나는 애정결핍과 거절감에 대한 상처 낮은 자존감 우울증 분노조절장애 등등...갖가지 얽히고 꼬인 내면의 상처를 책이라는 도구를 통해 치료할 수 있었다요 책을 보는 동안..나의 초등시절,, 아니 그때는 국민학교시절~떠올리며.. 추억 속으로 빠져 들었다인정하면 될것을 자존심때문에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며 친구랑 싸워 서로 토라진 일..소풍 때 기다리던 엄마가 보이지 않아 겁을 먹었던 일..동생이랑 싸워 슬프고 속상한데.. 아빠는 울지말라고 소치치시고.. ㅠㅠ겉의 행동만을 먼저 지적하기 보다왜 우는지 뭐가 그리 속상한지 그 마음을 먼저 헤아려준다면..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 받았다는거에안도감을 느낄 수 있을 터인데..아이들이 솔직한 감정표현을 통해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이먼저 읽어보고 아이들과도 함께 고민도 하고 해결책을 찾고 나눴으면 한다부모가 먼저 자신의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알아차리고 잘 조절 할 수 있을 때아이들의 감정도 잘 케어 해 줄수 있으니깐 말이다자신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아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타인의 마음도 소중하게 여길 수 있으므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마음의표정을읽는아이들 #장인혜 #이네쌤 #한국경제신문#감정표현동화 #어린이동화책 #초등도서추천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