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의 심리학 - 지쳐가는 일, 상처주는 관계,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하유진 지음 / 청림출판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월요일 아침의 심리학

하유진 지음

청림출판

애정이웃 탐서가님께서

좋은 책과 공연 이벤트를

많이 열어주시는데

이번에도 좋은 책을 소개해 주셔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제가 요새 정신도 없고

또 저는 좀 가벼운 에세이인가

싶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제가 생각한 그 이상의 무게를

담고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책 추천해 주시고 기회 주신

탐서가님께 이참에 감사를. ^^

처음에는 강상중의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과

좀 비슷한 책일까 싶었는데

굉장히 구체적인 과정을 제시하는

친절한 안내서와 오히려

더 닮은 책이었어요.

강상중의 책에서도 calling, 즉

소명이라는 단어에 무게를

두고 접근합니다. 강상중의 책과는

다르지만 저자 역시 일에 대한 단어로

직업과 경력, 소명에 대한 단어적

고찰을 하고 그 중에서

자신의 일에 어떻게 접근했는지에

따른 삶의 드러난 양상 결과도

함께 보여주고 있어줍니다.

단순하게 생계 유지형으로

마지못해 하는 경우와

다른 일로 가기 위한 경력의

단계로 보는 경우

그리고 꼭 종교적 부르심에 의한

것이 아니더라도

이 일이 나의 소명이라고 생각하는 것의

차이...

이 부분은 꼭 직장인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도 해당이 될 것 같아요.

학생의 경우는 공부가 될 수 있겠어요.

저자가 말한대로 결국 일이란 것은

나의 삶과 관련이 지어지기

때문이기에요.

그래서 앞의 두 장에서는 중심찾기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나를 깨우는 질문이란

첫 장에서는 소명의식에 대한 것을

직접 측정해 보기도 하면서 나의 일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저는 80점 만점에 72점.

제 모든 생애를 통틀어 초등교사가 되기를

간절하게 원했던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일이 저랑 잘 맞는다는 생각도 하고

소명의식도 가지고 있어요.

(아마 다른 연구직 쪽으로 갔어도

즐겁게 잘 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요한 것은 단기적인 승패가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이다. 당신이 하고 있는 일과 관계된 업계 전체의 흐름을 파악해 보자. 그 흐름 속에서 자신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검토하자. 하고 싶은 일을 오래도록 잘하기를 바란다면, 비교해야 할 대상은 옆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다.....

당장 이직을 할 생각은 없더라도 지금까지 해온 일을 중심으로 이력서를 작성해보자. 일을 시작할 때보다 얼마나 성장했는지 어떤 역량을 키워왔는지 짚어보자.

p.74

저는 이직할 생각은 없으니까

이직에 대한 부분은 나와는 다소

거리가 먼 일이라고 생각하다가

이 부분을 읽고 한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할 때도

누군가를 이겨야 한다는 생각은

절실하게 들지 않았는데

단기적인 승패가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이라니..

과연 저는 5년 전의 저와

10년 전의 저와 비교해서

얼마나 성장하고 달라졌을까 생각하니

얼굴에 피가 확 몰리는 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비단 초등교사로서의

저 자신을 보는 것을 넘어서서

엄마로서의 저, 가정을 꾸려가는 저

그리고 그냥 제 개인 그 자체로서의 저와도

비교해 본다고 생각하니 더더욱 부끄럽더라구요.

꼭 과거보다 나아져야 해!!

요런 틀에 갇혀서 성장을 향한 목표만

봐야겠다는 것이 아니라

늘 인지하고 있었지만 애써 망각하던

저의 단점들과 부족들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왜....있잖아요...

남의 집에 가면 그 집의 면면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

막상 우리집은 필터가 장착된 것처럼

싹 무시해 버리는 것.

그동안 스스로에게 얼마나

필터를 통해서 미화된 모습을 보고 있었는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3장부터는 본격적인 갈등 상황에

들어가서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다섯 가지 유형을 제시하고

경쟁형, 회피형, 수용형

협력형, 타협형을 알아볼 수 있는

문항을 제시하고 체크해 보았는데

저는 수용형이었어요..

PDC 학급긍정훈육법에서도

하인형 교사더니...흑흑

회피보다는 낫겠지만

어쨌거나 갈등 상황을 피하려고

다른 사람들의 요구를 좀

많이 받아주는 것이 있어요.

이번에 에어비앤비 예약하면서

좀 어려운 제안을 받아서

다른 방법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그것이 어려워서 사흘간 끙끙 앓다가

겨우 이야기했거든요.

소위 호구가 되기 쉽다는 말에

흑흑...맞아맞아...

원치않는 공감을 해야 하는

제 자신이 좀 싫기도 하고요.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협력과 타협이 다음으로

점수가 높아서 갱생?의 여지가

보였다는 점이랄까요 ㅋㅋ

이 부분을 고치기 위해서

그런다고 내 의견을 말하다가

공격적으로 변하라는 것이 아니라

의견과 바람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상대방과 의논하면서 조화를 이루라는

의미라고 하니 이렇게 여겨집니다.

내 의견은 부드럽고

논리적으로 피력하되 꼭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그 진행되는 과정 자체로

훌륭하다고 말이지요.

그리고..저자가 그동안 만났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실제적으로

들어주기에 더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이직하고 다른 직장에 가면

뭔가 달라질 것이다라고 기대하지만

새로 옮긴 직장에도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은 여전히 있는 것...

직장에서 너무 힘든 상황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는 쉽지만 그들이 보는 나는

어떠한가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고찰해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맞아요. 저도 인정해요.

저도 저에 대한 객관적 시선을

냉철하게 유지하기는 쉽지 않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상대에게 무조건 적으로

책임을 돌리기도 혹은 나를 자책하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상대의 입장과 나의 입장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솔직히 적어서요...아...괜찮을까요..저..

저희 학교 교감 선생님이 좀 꼼꼼하십니다.

음...자세한 이야기는 략하고요..

뭔가 결제를 득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처음에 부임하셨을 때

선생님들과 (저를 포험) 갈등도 좀 많았어요.

그런데 이 분의 스타일을 알고 나니

제가 좀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이렇게이렇게 하면 되겠구나...싶은 것이

생겼습니다. 일례로.. 메신저와 나이스가 생기면서

구두나 대면해서 사전 승인을

받는 것이 솔직히 귀찮지만요.

교감선생님은 사정 설명을

자세히 듣는 것을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가능하면 시간을 충분히 두고.

말씀드리면 대부분 해 주세요.

솔직히 어른이시니까 자주 뵙는 것이

그리 쉽고 편한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아파서 당일 급하게 조퇴를 해야 하거나

상담을 하러 가기 위해 돌봄휴가를 쓰거나 할 때

미리미리 말씀드리고 서류도 함께 준비해서

드리고 하면 좋아하시더라구요.

물론 이렇게 준비를 해 간다고

다 승인을 해 주시는 것 아니고

(오늘도 안 된다고 하신 일이..^^;;)

제가 담당한 업무의 경우는

여러 번 반려를 받기도 합니다만..

제가 이해를 받고 싶은 만큼

상대를 같이 이해해 준다면..

이렇게 달라질 수도 있구나 싶어요.

그래서 닥달하는 상사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직장을 옮겼으나 똑같은 유형의 상사를

만난 김대리는 스스로를 바꿉니다.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적절한 태도를

보여서 "나는 당신과 같은 방향으로 걷고 있다"는

메세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안심시키고요.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하지 않고

내용만 생각해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확보한 에너지를

업무에 쏟았다고 합니다.

인간 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잡은 덕분이다.

와...

이렇게 볼 수도 있겠어요.

아이들이 보는 나는 어떤 교사일까.

우리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엄마일까.

이렇게 생각하니 순간

멍해지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 동안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정신이 번쩍번쩍 해 지네요. ^^

그리고 또 내 마음도 돌보라고...

그 일례로 표현적 글쓰기를 들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잘 보여줍니다.

어떤 일의 해결책이

무조건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고 맞추라는 게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 않나요.

때로는 과감하게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을요.

그리고 직업을 바꾼 세 가지 사례도

함께 보여줍니다.

제가 요새 새로 읽기 시작한 책이

아트인문학 여행의 스페인편인데요.

책의 저자가 돈키호테와 산초를

들어서 우리의 상황을 잘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월요일 아침의 심리학 저자 역시

코엘료의 소설 베로니까 죽기로 결심하다의

한 대목을 보여주시는데요.

금까지 무엇하느라 내 에너지를 소비한 거지?

내 삶에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게 하느라고.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중 (월요일 아침의 심리학 230쪽에서 재인용)

정말 적고 싶은 부분이 많은데

책의 거의 끝부분에 나오는

이 부분은 꼭 기억하고 싶어서 적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프로티언 경력태도라는

용어입니다. (Protean Career Attitude)

프로테우스의 이름에서 유래한 프로티언으

뛰어난 예언 능력과 다재다능한 변신 능력의

소유자인데요. 이런 프로티언 경력 태도를

갖는다는 것은 일의 변화에 대한

프로테우스가 가졌던 의지와 능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스로 경력 방향을 정하고 나가는 의지..

자기 주도성 (self-directed management)

그리고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일의 중심에 놓고 추진하는 태도

개인 가치 지향성 (personal value-driven).

일에 대한 소명의식이나

가치관에 대한 책은 많았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준 책은 저는

거의 만나 보지 못해서 굉장히

신선하고 고맙습니다.

친절하고도 긴 상담을 받은 느낌이에요. ^^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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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을 품은 숲으로
에릭 바튀 지음, 이희정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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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을 품은 숲으로

에릭 바튀 지음
이희정 옮김

한울림어린이




저는 그림책을 좋아해요.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다보니
그림책이 마음 속으로 문득문득
들어오는 순간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크면서 책 정리도 많이 했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소장하고 싶어서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책들도
아직 좀 있는데요.
한울림어린이에서 새로 나온
에릭 바튀의 이 책을 보는 순간
저는 알았어요. 요 책도 계속
가지고 있겠구나. 하고요.



책 내지라고 하나요.
한 장 넘기는 순간부터 강렬하게
시각적인 울림이 전해져 옵니다.



커팅 아웃 기법?이라고 할까요.
저는 전문적인 미술용어는 잘 모르지만
이렇게 종이나 신문지를 오려서
독특한 느낌을 함께 전달하고 있는
세련되면서도 또 거칠거칠한 아름다움이
책의 주제를 잘 살려주는
예술적인 책입니다.



우리 둘은 생물학자야.
탐험가이기도 하고.
우리는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도시를 떠나 숲으로 가기로 했어.

두 명이라고 했는데 차에는 여러 사람이
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주인공은
다른 책에도 또 나와요~)

태양을 장미꽃 무늬의 원으로
표현한 것도 눈길을 확 사로잡습니다.



제가 사진을 모두 찍지는 않았는데
이 앞부분에서 이런 말이 나와요.

우리는 나무를 베러 온
벌목꾼들과 함께 내렸어.

나무가 잘려 나간 숲은 전쟁터같아.
우리는 안내자를 만나 숲속 깊은 곳을
향해 모험을 떠났어.

이 부분을 읽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넘겼는데
여기가 일종의 복선 같은 느낌이었어요.

벌목꾼들과 함께 내리고
배를 타고 갑니다.
여기서는 안내자가 있더라구요.




숨겨진 보물은 언제 찾을 수 있을까?

요 문장만 보면 뭔가 보물을 찾아서
헤매는 트레져 헌터? 같은 느낌인데요.



그렇게 보물을 찾아 숲 속으로 들어가면서
오랜 동안 밀림에서 살아온
사람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 사람들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가득하다는 말에서
힘든 환경에서 조화롭게 살아온
사람들의 강인함과 의지를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비가 내리고...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라는 말이 나와서
저는 무지개인가? 싶었어요.

그리고 결국 세 사람은 그토록
찾아 헤매던 보물을 찾게 됩니다.

그 보물은...ㅎㅎㅎㅎ
직접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에릭 바튀의 책은
뒤에 저자 소개와 이런 책에 대한 정보도
하나의 그림처럼 조화롭게
배치한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책만 봤을 때는 몰랐는데
다른 책을 보니까 그런 부분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아이들도 좋아하며 읽는 책

보물을 품은 숲으로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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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뿜는 화산으로
에릭 바튀 지음, 이희정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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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뿜는 화산으로

에릭 바튀 지음
이희정 옮김

한울림어린이


처음에 에릭 바튀의 책 두 권을
소개하는 글을 보자마자
와...이 책들은 정말 보고 싶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요.
솔직히 제가 먼저 더 보고 싶었어요. ^^



프랑스 작가라서 꼭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책 속 일러스트레이션이나
심지어 글자 배치와 디자인까지
정말 독특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책이지만 작품 같은 느낌입니다.



아까 먼저 쓴 보물을 품은 숲으로의
내지와 다르게 화산의 내부를
강렬하게 연출한 내지가 역시
제 눈길을 확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한 장 넘기면
화산을 올라가는 듯한 연출의
제목이 있는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이 두 사람이 아까 책의 두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얼굴과 몸을 꽁꽁
가리고 있거든요. ^^
그리고 소개하는 말도 화산학자라고 하니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다 가운데 있는 외딴 섬으로
배를 타고 다가가는 두 사람의 학자.


화산이야.
잠에서 깨어나나 봐.
어마어마한 연기가 산꼭대기에
둥근 지붕처럼 얹혀 있잖아.
우리는 작은 배를 타고
화산 가까이 다가가고 있어.



알고 보니 이 섬은 오래 전 화산이 폭발했던
휴화산이었네요. 그래서 잠들었던
화산이 깨어난다는 표현을 쓴 거였어요.




화산을 오르는 두 사람의 여정을
잘 보여 주고 있어요.
비탈길 여기저기에서
화산탄이 이글거리고 있고
왼쪽 상단에 있는 태양도 이런
상황에 열기를 더 해 주는 듯 보입니다.



제가 그림책은 사진을 많이 안 찍는데
이 책은 자꾸자꾸 사진을 찍게 되는 마력이 있더라구요 ^^;;

마그마가 보이고
독한 가스가 새어 나오는 모습을
이렇게 표현해 주고 있어요.

학자들이 지나가는 화산의 여정에 따라서
태양의 모습도 조금씩 변해가는 데
이런 부분을 잡아 보는 것도 묘미입니다.



작은 집도 집어삼키며 흘러내리는
용암 폭포 주변에서
이것저것 측정하는 겁없는 화산학자들!!

이 분들은 과연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마저 듭니다.

책이 전개 되면서 긴장감도 고조되고요.
변해가는 하늘과 태양의 모습도
정말 극적으로 같이 표현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은 책에서 확인하시라고
다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마지막에 나오는
저자 소개와 출판 정보도
역시 책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배치를 하고 있는 부분에 괜히 흡족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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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깨비 초등 사회 3-1 (2021년용) - 탐구력을 깨우는 비주얼씽킹 초등 탐깨비 사회/과학 (2021년)
참쌤스쿨 선생님 지음 / 미래엔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미래엔 탐깨비


초등학교 선생님들 사이에서
정말 핫한 참샘과 참샘 스쿨 선생님들이
만드신 교재 탐깨비.

탐구력 도깨비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탐구력을 깨우는 비주얼씽킹의
줄임말이었어요...^^;;





사실 사회랑 과학에 대한
기본 지식을 좀 쌓을 필요는 있는데
저는 그레이트 북스 책으로
해 주고 싶었거든요. 빅마마 하고 싶다아....
그런데 빅마마 발대식은
5교시 수업이 빵빵하게 들어있는 날..
물론 뽑아주셔야 할 수 있지만
어쨌거나 수업을 빼고 갈 수는 없으니까
이번에도 지원은 조용히 접기로 했어요..ㅠㅠ

그래서 사회랑 과학은 학교 공부와
집에 있는 책으로 알아서 해야 하는데요..




예전에 일레인 공부하던 사회 문제집은
사실 정말 재미없었어요.
딱 앞 부분 조금이랑
시험 본다고 할 때 조금 풀어보고는
그냥 다 버렸던 것 같아요..아깝...

사회를 하기는 해야 하는데
재미있게 해 주고 싶은 교재가
바로 요 탐깨비 초등사회!!!
초등 과학도 있어요~


비주얼씽킹이라고 해서
그림으로 이미지화해서 하는 방법이
직무 연수까지 있을 정도로
정말 인기가 많은데요.
처음 접하는 사회를
비주얼씽킹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그림에 재능이 있으신
초등선생님들의 모임 참샘스쿨에서
요렇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기대가 많이 되었답니다.
물론 그림만 잘 그리시는 거 아니고요.
정기적으로 모여서 콘텐츠 회의도 하시고
암튼 교육적인 행사를 많이 계획하시는
정말 대단하신 선생님들이세요~(부럽)



둘째 다이애나는 스스로 하는 공부는
재미있어야 하는 아이인데
요 책들은 그냥 알아서 해 주는 모습을
제가 보고 있어요.



분량도 많지 않아서 금방 할 수 있도록
4쪽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활동하며 생각하기로 동기유발
먼저 해 주고요.



그 다음에는 탐구력을 깨우는 질문과
이야기가 있는 그림으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여기가 바로 이미지로 이해하며
공부하는 개념학습 부분이네요~



그리고 나서 문제로 확인하는
마무리 학습 부분이 있어요.



크흑....
영화관 밑에 경찰서를
경찰관이라고 적었네요....^^;;;




이렇게 재미있게 공부를 하다보면
단원을 마무리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여기도 귀여운 그림들이 많이 있고
확인하는 부분이라서
아이들이 부담이 적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술형 문제도 있는데
앞 부분에서 잘 공부했으면
부담없이 잘 할 수 있겠어요.



예전에는 하루 한 장
시리즈만 있었는데 좀 더 다양하게
여러 분야의 교재가 나와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 참 좋네요. ^^


한루 한장 한자도 괜찮다고 하는데
한 번 이지스에듀 바빠 급수한자랑
비교해 보고 구입할까 싶습니다.
바빠 급수한자는 6급까지만 있어서
그 다음 부분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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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깨비 초등 과학 3-1 (2021년용) - 탐구력을 깨우는 비주얼씽킹 초등 탐깨비 사회/과학 (2021년)
참쌤스쿨 선생님 지음 / 미래엔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탐깨비 초등과학
미래엔 에듀

탐구력을 깨우는 비주얼씽킹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탐깨비.

요 책은 참쌤스쿨 선생님들이
쓰신 책이에요.





초등교사들 사이에서는 참쌤이라고
잘 알려지신 김차명 선생님께서
이끄시는 모임인데요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더 친근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정말 유명한 팀이랍니다.

물론 저는 똥손이라서
선생님들이 만들어주신
좋은 교육관련 컨텐츠를 잘 받아서
활용하는 1인이고요. ^^



최근에 비주얼 씽킹이 유행하면서
관련 연수도 많아졌는데
아이들이 더 이해하기 쉽게
더 생각하기 쉽게 만드는 한 가지
교육방법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 그냥 넘기다가
엇? 참쌤스쿨?
오오....하면서 보고
페이지를 넘길 수록
오오오오오오오...이러고 있었어요 ㅎㅎ



제가 큰 아이가 처음에 초등 3학년이
되었을 때 교과서와 문제집을 보고
헉....이거 괜찮겠나...
하고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
글자가 빼곡하게 적혀 있어서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간 아이들에게
담임교사가 재량으로 재구성해서
가르치려면 쉽지 않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탐깨비는 정말 쉽게
핵심만 쏙쏙 뽑아서
잘 정리를 해 주고 있으니
예습용으로도 좋고
복습용으로도 정말 좋은 교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초등학교 3학년 과학은
제일 처음 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
라는 주제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어 있어요.



물론 꼭 필요한 부분이긴 한데
사실 아이들에게 방법적인 측면을
먼저 가르치는 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다
싶거든요. 어른들도 비슷한 부분을
가끔 발견하고는 하는데
실습에 들어가기 전에
이론적인 설명이 길면 지루해하면서
잘 안 듣잖아요?
이 부분을 말로만 혹은
글로만 전달하면 얼마나 지루할까..
좀 걱정이 되었는데
요 비주얼씽킹 기법을 적용한
탐깨비를 보니 재미있게 잘 구성했구나
싶어서 좋았어요.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를 해 주었고
그리고 나서 최종 확인문제도
복잡하지 않고
딱 정리가 되어 있어요.



한 단원의 공부가 끝나면
호기심천국이라고 해서
과학상식을 또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설명을 잘 해 주고 있어요. ^^




본격적인 과학 공부에 들어가는
2단원부터는 해 보기라고 해서
자신의 경험을 되살려서
과학적인 부분에 적용해보고요.



그 다음에는 물질이란 무엇인지
어떤 물질로 만들어졌는지 등등을
그림과 함께 알아봅니다.



여기서 좀 더 확실히 하려면
요 비주얼씽킹으로 공부한 부분을
스스로 그림으로 그려보면서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 보아도
참 좋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한 다음에는
마무리 학습을 하고요
다시 앞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지식을 이미지화 시키고
구조화 시키면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공부를 하고 나면
단원 정리하기에 들어가는데
배운 내용의 핵심 사항을
또 이렇게 짚어 보고 나서



최종확인문제를
풀어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다른 학습서들을 보면
단원평가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평가를 위한 문제들
같다는 느낌이 들게 마련입니다.



여기도 그런 부분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아이들이 앞에서
비주얼씽킹으로 공부한 부분을
잘 확인해 보는데
좀 더 초점을 맞춘 것 같아서
저는 기분이 괜찮았어요.



심지어 서술형 문제도 있어요 ㅎㅎ



답안지도 비주얼씽킹 교재답게
쉽고 간단하게 그림을 잘 실어주었고요.



비주얼씽킹으로 과학 탐구력 깨우기
3단계 과학 학습법에
이미지로 개념을 정리하고
평가 문제로 마무리 하도록
되어 있는 탐깨비.
요 교재가 하도 맘에 들어서
저는 5학년 되는 큰 아이도
사주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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