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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수업 -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한동일 지음 / 흐름출판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라틴어를 가르치는 수업이라고 하여, 전혀 재미없고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 보는 수업은 다른 언어를 공부할 때도 비슷하지만,
그 당시(현재는 라틴어를 사용하지 않으니) 문화를 이해하게 해주었다.
라틴어에서 현재 서양에서 사용하는 많은 언어가 파생되었기에 단어만으로 의미가 유추되기도 하는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었다.
서양의 문화를 조금이지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책속에 나왔던 몇가지 라틴어를 적어본다.
Do ut des (도 우트 데스)
네가 주니깐 내가 준다.
Dum vita est, spes est. (툼 비타 에스트, 스페스 에스트)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Dilige et fac quad vis. (딜리제 에트 팍 쿼드 비스)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