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킹 - 성공하는 리더의 질문기술
테리 J. 파뎀 지음, 김재명 옮김 / 쌤앤파커스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비즈니스에서의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질문기술이라고 본다.

저자 프로필을 보면 경영전략 컨설턴트 및 커뮤니케이션분야의 강사로 되어있다.
자신의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실패하는 질문의 유형(질문의 회피도 같은 분류내에서 봐도 좋을 것 같다)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있다.
대부분 질문의 기본룰을 지키는 것으로서 제대로 된 질문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그 중, 듣고 싶은 대답을 강요하는 질문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부하직원을 원하는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실제로 그것이 정확히 실행되지는 확식할 수 없게 된다.
또하나,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를 그냥 넘기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그럴거다라는 식이라고 볼 수 있고,
문제를 인식하고도 별문제 없겠지 하면서 질문을 안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문제가 있다면 다른 담당자들이 벌써 질문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등등) 이 경우 나중에 문제를 알게되었을 때는 대부분 큰문제로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게 될 것임이 틀림없다.
마지막으로, 잘 모르는 것은 부끄러워 하지 말고 물어보아야 한다고 한다. 다른이도 모르면서 같은 이유로 망설이고 있을 수도 모른다.^^

질문은 모르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알고 있는 것이라도 질문을 하므로서 다른이가 그것에 대해서 알 수가 있고, 만의 하나 자신이 생각하는 답이 틀린 경우도 있을 수 있다.(이것은 리더의 입장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닐까?)

책의 후미에서는 다양한 질문법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실제로 몸에 익히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훈련과 경험을 필요로 할 것 같다.
이  책 한권을 한번 읽음으로써, 질문스킬이 크게 좋아지거나 하지는 않을 거라 보지만,
자신의 질문패턴이나 비즈니스상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한번 더 확인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문제는 이런 기술을 때와 장소에 맞게 적절히 구사하여 질문하도록 단련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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