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게 배우는 노년의 삶 - 늙은 동물은 무리에서 어떻게 살아가는가
앤 이니스 대그 지음, 노승영 옮김 / 시대의창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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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생명은 죽음이라는 것을 맞이한다.
그리고 그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 노년을 맞이하게 된다. 물론 동물들 중에는 노년까지 살아야만 누릴 수 있는 특궈닐 수도 있다.

동물들의 노년에 대해서는 잘 관찰하기 힘들기때문에 잘 알려져있지 않다. 그러기에 여기에 적혀있는 각각의 동물사례에서 무척이나 흥미를 가지고 또 인간사ㅗ 돌이켜보게 된다.
영원히 강할 수 없기에 노년의 게체는 젊은 개체에게 밀려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경험이라는 자산을 가지고 있다. 그 경험이 그 개체의 삶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것이다.

늙어가는 것은 젊을 시기에는 생각하지 못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그냥 늙었다고 무시하는 그 존재가 미래의 자신일 수도 있다.
한번쯤 읽어가면서 인생을 생각해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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