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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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좋았는데 왜 아무도 번역이 구리다고 하지 않는거지?
미시즈 윌슨이면 그냥 윌슨 부인이라고 쓰면 되는거 아닌가. 프루트케익이면 과일케익이라고 쓰면 되는거 아닌가.
지그소 퍼즐이면 걍 직소퍼즐이라고 하면되지.

문장이 길고 엉켜있다. 쌩번역을 꾸역꾸역 갖다 붙인느낌이다. 차라리 원서로 읽는게 감동을 살리는데 좋을듯.

번역이 감동을 느끼는데 방해가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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