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갔었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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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알고 있던 신경숙 작가, 처음읽는 그의 이야기.

장면변환이 좀 더 많았으면 좋았겠다. 큰 변화없는 이야기들로 긴장감이 떨어지는 건 사실.

딸을 잃은 작가 나, 전쟁을 몸으로 겪은 아버지, 암인줄도 모르고 암투병하는 어머니 등의 설정은 좋았으나 인물이 입체적으로 표현되지 못하고 2D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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