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상처고 인생은 인생이다.촌철살인의 대가로만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멜랑꼴리한 글도 쓰는구나. 정작 자기는 담담한데 왜 읽는 사람을 몇번이나 울리나.세싱 고독한 그에게서 가장 따듯한 위로를 받은 기분이다.피해자로 살지말고, 상처는 상처대로 인생은 인생대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