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다는 농담 - 허지웅 에세이
허지웅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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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상처고 인생은 인생이다.

촌철살인의 대가로만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멜랑꼴리한 글도 쓰는구나.
정작 자기는 담담한데 왜 읽는 사람을 몇번이나 울리나.
세싱 고독한 그에게서 가장 따듯한 위로를 받은 기분이다.

피해자로 살지말고, 상처는 상처대로 인생은 인생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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