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아이 밥상의 모든 것
이유명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머리가 좋아지는 아이의 밥상..

정말 그런것이 있으면 어느 부모가 해주고 싶지

않겠는가?

정말 제목한번 잘 지은책인듯하다..

아이셋에다 직장맘이된지 언 일년이되었는데

요즘 울 아이들에대해 자꾸만 조바심이 생긴다..

아니 미안함이 생긴다.

나의 일이 있다고 그전과달리 소홀한점이 많이있다.

특히 밥상문제가 더더욱..

그래서 이책이 더 눈에 들어오는지도 모른다.

밥상에서 아이의 머리가좋아진다는데 내가

무얼잘못하고 있지나 않는지 알고싶어졌기

때문이다.

이책을 첫머리부터 읽는데 머리가 복잡하다..

턱이 머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얘긴데

얼마전..아니 좀 오래전부터 울아이가 턱이 자꾸만

앞으로 나오는것 같다며 얘길한적이 잇는데 별로 게의치않고

있었는데 혹 그것도 관련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여기서는 타격을 받았을때의 예로 들었는데 선천적으로 는 어떨지...

한의사의 말이라서그런지 어찌그리 타당한 얘기만 하는지..

게다가 어렵지 않게 재밌게 설명을 해놓으니 더 가슴에 와닿는

소리가 많았다.

제가 키가 작아서 항상 울 아이들은 키가 커야한다며 우유를 많이

먹어야한다고 노래를 하곤했다..일찍자고..

헌데 그것뿐이아닌 여러가지 요인이 있음을 이책을 통해

또한 알게되었다.

살찌지않는 울 막내...자꾸만 화를 내는  울 큰공주..

어이구~~!!왜이리 걸리는 얘기가 많은지..

정말 밥상이 잘못된것일까?

조금은 반성을 하면서 이책에서 제시하는 몸이 좋아지는 음식

놀이 10가지를 울 막내와 같이 해보았다.

자꾸만 마르는 듯한 울 막내..

밥을 혼자서 먹는것보단 내가 먹여주는 일이 허다하게 많은 울막내아들..

전화를 이용한 놀이를 하니 좋아하네요..평소에도 옆에서 엄마아빠와 전화통화를

하는걸 좋아하는 울 아이들이여서 그런지 전화놀이를 많이 좋아하고 으쓱해 하네요..

또한 꼬마요리사 놀이도 적극 추천해요..

경험도하고 울아이 건강도 챙기고...

울집이 아파트이다보니 직접키워서 먹어보는것이 힘들긴한데

요즈음은 아파트에서도 조그마한 텃밭을 만들어 키워서 먹는다고하니

울신랑의 도움을 얻어 조금이라도 시작해볼려구요..

인생에 한번뿐인 이 시간의 건강....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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